월간 낚시21 20_new 03 | Page 39

<이승현 필드스태프의 채배> 직결 원줄 1.65호 세이하 T1-5.3 어신찌 B 찌멈춤봉 G2봉돌 야수다 쯔리시토 대표(왼쪽)가 굵은 벵에돔 입질을 받았고, 박정훈 씨가 뜰채를 대주고 있다. G4봉돌 ▲ 나오키 ▼ 나오키 세이하 2500 목줄 1.75호 채비수심 5m 쯔리시토 대표가 다시 한 마리를 걸었다. 벵에돔 바늘 7호 <모리오카 타츠야 프로의 채비> 나비매듭 원줄 2.5호 30cm 세이하 T1.5-5.3 어신찌 B 찌 멈춤봉 직결 G5봉돌 세이하 2500 2.5m 목줄 2호 벵에돔 바늘 6~7호 운 브랜드 ‘세이하’ 출시에 맞춰 전용 찌를 새롭게 선보이는 데, 아마 여기에 쯔리시토가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갯바위에 내렸을 때는 거의 만조 때였다. 예상 했던 대로 첫 입질은 너무 쉽게 들어왔다. 밑밥 품질 후 서너 번의 캐스팅 만에 박정훈 씨가 벵에돔 한 마리를 걸어냈다. 아직 은 씨알이 잘다. 이렇듯 대낮에 발 앞에서 낚이는 대마도 벵 에돔은 거의 25cm 전후급이다. 다행스러운 건 멸치 떼로 보 이는 것 외에 다른 잡어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 대마도 갯바위 벵에돔낚시는 그러나, 지금부터 사전작업 이 중요하다. 오후 5시 전후에 분명히 4짜 이상 대형 벵에 돔이 들어올 것이다. 그때까지 부지런히 발 앞에 밑밥을 쳐 서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 저 멀리 본류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고 있고, 거기 서 뻗어 나온 가지 조류가 우리가 서 있는 갯바위 왼쪽 벽 을 타고 홈통 안으로 들어오는 상황이다. “이쪽, 그러니까 제 왼쪽 홈통 입구에서 분명히 한 마리 나옵니다.” 박정훈 씨의 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