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플러스 년 월호_new 04 2015 | Page 53

건강한 척추를 갖고있는 사람의 자세는 <그림 A>와 같은 형태를 취하나, 요통이 심하거나 등 뒤 근육의 경직 이 있는 사람은 <그림 B>의 형태를 취하게 된다. 장요근과 복직근이 경직된 사람들은 바닥과 어깨의 간격이 멀고 무릎이 위로 들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호흡을 길게 내쉬면서 상체를 위로 신전시키면서 동시에 무릎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꾸준히 반복하여 근육이 이완이 잘 되게 되면 <그림 A>와 같은 자세를 취할 수 있다. ▲ 응용동작 동작을 처음 수련하 는 사람들은 등 뒤에 두꺼운 이불이나 소 파를 등에 두고 연습 을 한다. 완벽한 자세를 욕심 내지 말고 점차적인 연습을 통해 대퇴직 근, 장요근, 복직근 등 충분히 신전시킨 후 동작을 완성해 나 간다. 앉아서 오래 생활하는 사무실 근무자나 학생들은 오래 앉는 자세로 인해 복부전면과 대퇴전면부의 근육긴 장이 심해 복부비만, 좌우 불균형 골반구조, 측만증, 요통 등의 질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꾸준히 매일 실천하면 복부 전면의 혈액소통을 좋게 도와주어 질병과 통증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