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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da / music Welcome to the CITY POP 요새 가장 힙한 음악. 시티 팝이 뭐야? by 이 석 우 일본에서 왔습니다 일단 장르라는 게 뭐냐면 흐름을 알아보자. 1980년대 일본은 그 유명한 버블 원더걸스 유빈의 신곡 ‘숙녀’ MV를 보면 독특한 록(Rock) 하면 꼭 음악만 생각나지 않을 거다. 경제 시기였다. 도쿄를 팔아서 미국의 반을 살 수 특징을 감지할 수 있다. 복고풍 패션과 화장, 달달한 일렉트릭 기타랄지, 징 박힌 가죽 재킷이랄지, 있다는 농담이 통용되는, 세계 10대 기업 중 8개가 멜로디, 옛날 일본 드라마스러운 색감. 바로 시티 윤도현이랄지, 임재범이랄지 여러 가지 이미지가 일본 기업이었던, 일본 역사상 최전성기의 시대였다. 팝이라는 장르다. 동시에 떠오른다. 장르란 그런 것이다. 단지 온 나라에 자본이 넘쳐 흐르니 그 수혜를 문화가 시티 팝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일본에서 음악적으로만 비슷한 악기, 비슷한 선율을 구사하는 고대로 받아 처먹었다. 일본 갑부들은 세계의 명화를 유행한 도회적인 느낌의 팝 음악이다. 미국의 소프트 게 아니라 사회적 흐름과 특정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싹쓸이했고, 음악가들은 음반 하나 제작할 때도 록, 펑크, 디스코로부터 영향을 잔뜩 받았다.(사실 일관된 현상. 이 정도 사이즈는 나와야 장르란 이름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션과 최신식 녹음 기술을 잔뜩 미국 영향 안 받은 현대 음악이 어디 있느냐마는) 붙일 수 있다. 갖다 바를 수 있었다. 풍족한 사회의 풍족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음악을 만드니 겁나 행복하고 청량한 하지만 멜로디는 일본 특유의 독자적인 뽕끼가 그득하다. 이 장르가 30여 년이 지난 지금, 시티 팝의 사회적 흐름 음악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시티 팝은 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갑자기 왜? 그렇다면 시티 팝이란 장르가 생겨난 당시의 사회적 도시의 풍요로움을 표현한다. 시티 팝 추천 콘텐츠 기왕 덕질을 하려면 제대로 파야지! 5 4    m a x i m   July 2018 버블 경제 시절 만화 <도쿄 80’s> 시티 팝 팟캐스트 살롱 도쿄 에이티즈 일본판 응답하라 시리즈랄까, 시티 팝 시대의 시티 팝 위주의 장르와 1970년대 말 감성을 느끼기 좋은 만화다. 1982년에 도쿄 와세다 ~1980년대 말 위주의 여성 아이돌 대학에 입학한 청춘 남녀의 꿈과 사랑을 그린다. 음악을 틀어주는 한국 팟캐스트. 일본음악 근데 이 새끼들 버블 세대라 취직이 워낙 쉽다 보니 어지간히 들은 양반들도 알기 어려운 대학 공부는 1도 안 하고 서핑하고 춤추고 섹스하고 마니악한 곡들을 친절하게 소개해준다. 마작하고 그런다... 존나 부럽다 개새끼들... 유튜브에도 방송이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