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족구는 축구와 엄밀히 다른 스포츠다. 휘: 에이 뭘 서운해 해. 족구에서 수비가 욱: 간혹 한 번씩 속던데?(웃음)
축구는 몸싸움이 많아서 다칠까봐 얼마나 중요한데. 얘 없으면 절대 안 된다. 형: 한 사람이 두 번 차기보단 급박한
취미로라도 안 한다. 그치? 상황에 순간적으로 포지션을 바꾸면 상대가
욱: 못해서 안 하는 거겠지.(웃음) 욱: 역시 그렇지?(웃음) 혼란스러워한다. 둘이 공격스타일이 달라서
사이가 좋아 보이는 군. 쌍둥이+친구 솔직히 누가 제일 잘하나? 조합인데 왜 족구투윈인가? 서운하게. 형: 누가 잘한다기엔 포지션이 달라서... 아까 보니까 소림권법처럼 날아서
형: ‘To win’과 ‘Twin’ 두 가지 의미다. 휘: 내가 더 잘한다. 스파이크를 날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