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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싫어서 한 달에 한두 번쯤은 섹스를 시도하 치지 않는다. 질 내에 삽입이 가능할 정도면 여성 는데, 아내가 피곤하다며 거부해서 못하는 게 대 을 만족시키는 데 충분하다. 오히려 남성의 성기 부분입니다. 아이를 둘이나 낳았는데 열심히 섹 가 굵을수록 질의 압박감이 커져 질의 자극에서 스를 할 이유가 있느냐는 거지요. 그래서 간혹 관 오는 쾌감으로 기분이 훨씬 더 좋아진다. 여기에 계를 맺어도 변변치 않게 끝납니다. ‘내 인생이 왜 음핵에 좀 더 많은 자극을 주는 다양한 체위를 시 이러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친구들과 술 한 도한다면 금상첨화다. 두 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일주일에 세 그러니 이 황금 같은 시절을 허투루 보내지 말 번씩은 꼭 잠자리를 갖는다는 어느 한 친구를 빼 기 바란다. 바쁘다고, 약속이 많다고, 이래저래 고는, 다들 나와 비슷하더라고요. 섹스라는 게 억 빼지 말고, 고생하는 남편과 더 고생하는 아내를 지로 하려면 더 안 되잖아요. 이번 연말에는 근사 위해 사랑을 실천해보자.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한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제대로 될지 또 다른 아내의 모습과 한 단계 성숙한 나의 모습 걱정입니다. 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