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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인가. 시도 때도 없이 벗는 것으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임신을 입증하는 누드 사진을 올리자마자 그녀의 동생 카일리 제
너가 자신의 성인 생일을 맞이해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노출하는 걸 보며 든 생각이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벗지 않을까 싶다. 이미 그를 감
지한 성인비디오 회사들이 돈다발을 흔들며 그녀의 섹스 비디오를 기획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아닐까.
샬럿 맥키니 연이은 누드사진 유출
섹스비디오 제안 받은 카일리 제너
미국의 신예 G컵 모델인 샬럿 맥키니의 토플리스 누드 사진이 유출
돼 비상이 걸렸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올해 초 슈퍼볼서 칼스 쥬니어
햄버거 광고로 유명해진 샬럿 맥키니의 상반신 누드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맥키니의 얼굴을 보여주
는 유출된 사진은 그녀의 기존 화보보다 더 노골적이며 벌거벗은 상
반신에 몸을 굽히기까지 하는 선정적인 모습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지난 7월 초순부터 인터넷에 뜨기 시작한 사진은 즉시 삭제됐다.
샬럿 맥키니의 대변인은 즉각 "샬럿이 해킹의 피해자가 됐다. 이런 짓
을 누가 했는지 역겹다.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할 새 법
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샬럿 본인도 SNS에 이의 부당함을 알
리는 글을 남겼다. 데일리스타는 샬럿의 누드사진이 악명 높은 아이
클라우드로부터 올해 초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누드 유출
피해자는 샬럿 외에 제니퍼 로렌스, 킴 카다시안, 케이트 업튼 등이
있었다. '제2의 케이트 업튼'이라고 불리는 샬럿 맥키니는 올해초 슈
퍼볼 경기중 햄버거 칼스 쥬니어 방송광고의 섹시한 장면으로 화제
를 모았다. 광고에서 그녀는 특대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내놓고 시장
거리를 누비는 모습으로 남성들의 눈길을 모았다.
섹시 퀸 킴 카다시안의 여동생인 카일리 제너가 만 18세
성인이 되자마자 유명 성인비디오社의 표적이 되고 있
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카일리 제너에게 유명 포
르노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가 1000만 달러(약
118억원)의 성인비디오 스타를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비
비드사는 성인이 된 카일리에게 그녀의 남친인 래퍼 타
이가와 X등급 영화를 찍을 경우 무려 천만 달러대의 거
액을 지급하겠다고 나선 것. 과연 카일리가 언니인 킴 카
다시안의 전철을 밟을 지가 관심 가는 대목이다. 킴 카다
시안은 지난 2003년 전 남자친구인 래퍼 레이 제이와
찍은 섹스테이프가 2007년 인터넷에 유출돼 유명인사가
됐다. 이 비디오테이프는 비비드사에서 구입, 출시를 놓
고 카다시안과 법정공방을 계속하다 500만 달러의 합의
로 소 취하됐었다. 출시되자마자 비디오는 성인비디오계
의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킴 카다시안은 스타가 됐다. 때
문에 비비드사의 스티브 허시 회장은 카일리의 테이프
가 나오면 언니와 똑같은 출세길이 열릴 것이라고 장담
하고 있다. 허시는 카일리에 보낸 서신을 통해 "킴의 섹스
테이프가 그녀의 출세길을 열어주었다. 당신에게 긍정적
인 작용을 할 것 밖에 없다"고 밝혔다.
비비드사 뿐 아니다. TMZ에 따르면 뱅유레이터사는 카
일리에게 180만 달러(약 21억원)를 제의하며 "킴 카다시
안과 패리스 힐튼보다 더 유명해질 것이다. 최소 22분만
찍으면 촬영하면 된다"고 설득했다. 또한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또 다른 포르노스튜디오는 카일리에 배우
활동과 함께 회사 홍보대사를 제의하고 있다. 모델 겸 방
송인인 카일리 제너는 지난 8월 10일, 18세 성인생일을
맞기 전부터 SNS를 통해 자신의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
를 노출 과시해, 성인영화 제작사의 군침을 돌게 했다.
킴 카다시안 임신누드 전격 공개
킴 카다시안이 완전히 벗고 가짜 임신설의 종지부를 찍었다. 미국 US위클리
는 킴 카다시안이 SNS를 통해 스스로 올 누드로 나섬으로써 임신사실을 증
명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