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 20_new 09 | Page 23

애무해서 성적 흥분이 나타난다 해서 여자들이 즉각적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거라 속단하는 것 이다. 오르가즘이 그토록 쉽게 얻어지는 것이라 면 왜 수많은 남자들이 머리를 싸매는지를 떠올 려보라. 클리토리스가 최적의 포인트인 것은 분명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낚싯대를 드리우자마자 물 고기가 잡히는 곳은 분명 아니다. 어느 정도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일단 혀끝으로 빠르 게 클리토리스를 건드려서 상대가 단순히 자극만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확 인하라. 이때 그녀가 신음소리를 낸다거나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로 표현해주면 더 좋다. 은 느낌이랄까. 당연한 일이다. 져 정신이 분산되면 효과가 없다. 중지 대신 혀를 이용할 수 있는 단계도 바로 이때이다. 상대가 성적 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되면 기본적으로 클리토리스는 남자의 물건과 비슷 입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두 손으로 그녀 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당 이렇게 정신을 집중해 애무하다 보면 손이 미 의 허벅지를 어루만져주면 기분이 한층 좋아진 신이 물건을 빨릴 때 어떤 게 좋았는지를 떠올려 끄러지게 되는 시점이 있다. 바로 이것이 여자가 다. 자극이 강하다고 느끼면 여자는 자신도 모르 보고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때 가끔 강하게 흥분해 흠뻑 젖었다는 증거다. 검지와 약지를 쓸 게 두 다리를 모으려고 할 것이다. 그럴 때는 더 전체를 핥아 자극을 주는 것도 방법이다. 빠는 것 순간을 알리는 시발점이란 이야기다. 지금까지 써 부드럽게 애무를 하면서 항문과 질 사이의 회음 은 괜찮지만 진공청소기처럼 무식하게 빨아올리 왔던 가운데 손가락은 잠시 멈추고 검지와 약지 부위를 마사지하면 쾌감이 상승되는 것을 느낄 지는 말 것. 2,3분 정도 애무해도 반응이 없으면 를 이용해서 막 고개를 내민 클리토리스의 돌기 것이다. 이때 클리토리스를 좀 더 강하게 애무하 자세와 애무의 강도를 변화시켜 보도록. 를 양 옆으로 감싸 쥐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 가운 데 손가락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라. 산만했던 정신이 클리토리스로 모아지면서 쾌 감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 언제나 시작은 부드럽게 하라 애무한다. 포인트는 검지와 약지가 클리토리스의 이다. 입에서는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고 상대는 위에서 간략하게 살펴보았지만 그건 전체적인 부 뿌리 부분을 잘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운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게 된다. 그런데 너 분만을 살펴본 것에 불과하다. 좀 더 상세한 스킬 데 손가락에 여자의 애액을 묻히면 좀 더 부드럽 무 빠르게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않도록 강약을 은 다음과 같다. 시작은 클리토리스 전체를 천천 고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아까는 아래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히 부드럽게 애무하는 것부터다. 가슴이나 다른 위로 움직였던 것에 반해 이 단계에서는 원을 그 대다수의 여자들은 클리토리스 자극을 간절 부위를 애무하기 전에 곧바로 성기 애무를 시작 리듯 느리게 돌려주어야 한다. 크게 원을 돌리는 히 원한다. 모든 여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으로 전희를 하는 것도 좋은 테크닉이다. 그런데 게 좋고 애무를 하면서도 클리토리스의 뿌리 부 90% 이상이 그렇다고 보면 된다. 남자 입장에서 가끔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 밀가루 반죽을 하 분과 윗부분 모두를 강약의 조절을 이용해서 골 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서비스가 귀찮기도 는 것처럼 세게 압박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고루 자극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꺼리는 경우가 더 많 한다면 아프기만 할 뿐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마지막 단계는 이 상태로 그녀를 1차적인 오르 다. 사랑받는 남자가 되려면 그래서는 안 된다. 그리고 흥분하지 않은 상태의 여성의 성기를 파고 가즘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로 속도를 내야하는 적당히 애무하다가 다짜고짜 물건을 집어넣고 오 드는 손가락은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더구나 젖어 단계이다. 대부분 여기서 페니스 삽입으로 넘어가 래지 않아 사정하는 남자가 되어선 안 된다는 말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상대가 다음부터 잠자리를 면 멀티오르가즘은 포기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다. 물론 그 남자들도 몰라서 그러는 거겠지만, 거부할 지도 모른다. 감싸 쥐듯 따스한 감촉을 주 하지만 좀 더 힘을 내서 리듬감을 끊지 않고 전진 모르면 배워야지. 어떻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야 며 애무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한다면 상대를 첫 번째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하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일까. 기본적으로는 이렇 그래야 하는 이유는 너무도 명확하다. 처음엔 는데 성공할 것이다. 아주 빠르게 상하 내지는 원 아직 흥분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리토리스가 숨어 운동을 하며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야 한다. 오르 혀로 클리토리스 밑을 핥다가 한 손으로 대음 있는 상태로 그대로 둬야 하기 때문이다. 무턱대 가즘에 도달하기까지는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겠 순을 살짝 눌러 클리토리스가 밀려나오게 만든 고 소음순을 벌려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꺼내 지만, 위에서 언급한 단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다. 혀끝으로 닿을 듯 말 듯 애무하는 것이 팁이 애무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숨어있는 채로 그 위 성공해왔다면 상대는 1~2분 안에 오르가즘을 맞 다. 강하게 누르거나 빨면 안 된다. 이렇게 한참을 를 애무하는 거다. 가운데 손가락의 도톰한 부분 게 될 것이다. 가끔은 여성이 오르가즘을 먼저 느 하다가 클리토리스를 입 속에 넣고 혀로 둥글게 이 클리토리스를 정점으로 해서 아래위로 느긋하 끼게 되면 혹 자신의 오르가즘에 상대가 소홀하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한다. 오래지 게 움직인다. 이 때 키포인트는 가운데 손가락만 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여성은 2차 오르가즘 않아 입 속에서 클리토리스가 발기하는 것이 느 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손가락 두세 개를 포개어 이 대부분 더 강하게 일어나므로 그런 걱정은 할 껴질 것이다. 왠지 남자의 그것이 일어서는 것 같 애무하면 클리토리스 이외의 부분에 압박이 가해 필요가 없다. 게 하면 된다. SPARK September 201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