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FORWARD
SHOCKIG ADULT NEWS
새로운 트렌드 누드요가 열풍
알몸으로 요가 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모습을 SNS에 올
리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현지언론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누드로 요가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어 SNS상에서 큰 화제다"고 소개했다. '누드 요가걸'이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한 여성은 알몸 상태로 요
가 자세를 선보인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
다. 여성은 "나는 불필요한 모든 것들은 벗어던지고 싶었
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여성이 올린 사진
을 보면 정말 완전 누드로 요가 자세를 한 모습이 많다.
특히 흑백 처리를 한 사진에서는 작품으로 보이기도 한
다. 특히 '누드 요가걸'은 "알몸으로 요가 자세를 한 프로
젝트를 하기 까지 불안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그
러나 그 예술성을 알고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많아지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네티즌들도 "단순히
누드라서가 아니라 요가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자신의 자부심을 나타내는 것 같아 괜찮은 것 같다"면서 "선정적이지
않아 오히려 보기도 좋다"고 호응했다.
대낮 알몸 데이트 즐긴 여성
해외 유명 SNS에서 알몸으로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여성을 포착한 사진이 화제다. 10여장의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는데 두 남녀의 대담함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사진들을 보
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이 남성의 손을 잡고 공원
을 산책한다. 여성은 주요부위까지 그대로 드러내 시선을 둘
수 없을 정도로 민망한 모습이다. 훤한 대낮이기 때문에 공원
을 찾은 사람들은 두 남녀 뿐만이 아니다. 그들 옆으로 산책
을 나온 사람들이 힐끗거리며 지나가는 모습도 찍혔다. 심지
어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두 남녀는 주변의 시
선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남성은 여자 친구
의 가방까지 들어주고, 여성은 음료수까지 마시는 여유도 부
린다. 아무리 개방적인 사회라 해도 두 남녀의 데이트는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너무 섹시해 해고된 러시아 여성
러시아의 한 여성이 공무원이라는 신분에 걸맞지 않게 너무 도발적이고 섹시
한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낮에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클럽 DJ’로 활동하는 엘레노라 베르비츠카야가
“너무 섹시하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됐 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엘레
노라는 최근 자신이 DJ로 활동하는 클럽 행사의 홍보 목적으로 포스터를 촬
영했다. 포스터 속 엘레노라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도발
적인 포즈를 취했다.
이에 대해 그가 몸담고 있는 회사 측이
‘너무 선정적’이라며 도덕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결국 직장에서 해고된 엘레
노라는 현재 해고가 부당하다고 호소
하고 있다. 그의 변호를 맡은 맥심 유신
변호사는 “그녀는 잘못한 게 없다. 러
시아 헌법에 비춰봐도 도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면서 “단지 자신의 취미생활을 충실히 한 것일 뿐이다”라고 주장했
다. 이어 맥심 변호사는 “그는 부적절한 옷을 입지 않았으며 모든 사진 촬영은
업무시간이 아닌 사적인 여가 시간에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레노라가
직장에서 해고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러시아 당국은 이 사건에 개입해
양측을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걸로 전해졌다.
82 February 2016 SPARK
마트에서 노출 즐긴 멕시코 여성
대형 마트를 돌아다니며 옷을 벗고 자위행위를 하는 멕
시코 여자가 언론에 보도됐다. 인터넷에 동영상이 오르
면서 일약 유명인사가 된 문제의 여자는 20대로 추정될
뿐 아직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
금까지 확인된 여성의 동영상은 모두 2편. 촬영장소와
분량은 다르지만 내용은 비슷하다. 인터넷에 오른 첫 영
상을 보면 여자는 한 대형 마트 안을 돌아다니다가 한적
한 곳에서 과감히 옷을 벗기 시작한다. 알몸이 된 여자
는 자위를 하다가 때마침 그곳을 지나는 마트 직원에게
적발된다. 마트 직원이 정중하게 행위를 중단하고 나갈
것을 부탁하자 여자는 약간은 쑥스럽다는 표정을 지으
면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자리를 뜬다.
문제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뜬 뒤 얼마 되지 않아 또 공개
된 2탄 동영상은 여자가 다른 마트의 진열장을 따라 걷
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여자는 훌렁훌렁 옷을 벗기
시작한다. 뒤로 손님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여자는 개의
치 않는다는 듯 카메라를 향하곤 행위에 집중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마트는 캄페체라는 곳
에 위치해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되진 않았지만 영상의
주인공은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라는 말도 돌고 있
다. 일부 언론은 "여자가 영상을 유출한 장본인으로 지금
은 헤어진 옛 남자친구를 지목했다"며 사법당국에 고발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심폐소생술
최근 국내에서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바뀌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장 섹시한
심폐소생술'이라는 동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유
투브에 2010년에 공개된 이 동영상은 조회건수가 4백만
이 넘는 인기 콘텐츠다. 제목만 들으면 성인영상 쯤으로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내용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
다. 란제리 차림의 섹시한 모델 두 명이 등장해 심폐소생
술을 정확하게 시연해 보인다. 이런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만 있다면 잠시 심장이 멈추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