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 의류브랜드가 만든 쥬얼리 광고가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장본인은 뉴질랜드 의류 브랜드인 ‘아이러브어글리’. 그들이 만든 광고를 보면
반지를 낀 남성이 나체 여성의 가슴을 뒤에서 가렸는가 하면, 속옷을 벗은 여성의 둔부를 반지를 낀 채 살며시 만지고 있는 장면이 주를 이룬다. 솔직히 광
고가 기억에 남기는 하지만 정작 눈길이 가는 건 반지가 아니라 뒤에 숨은 여자의 몸뿐이지 않을까.
정복 입고 섹스 한 경찰남녀
선정성 논란 휩싸인 가슴 모금
길에서 민망한 짓을 한 남녀경찰이 징계를 받게 됐다. 맥
시코 푸에블라 경찰이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로 남녀 경찰을 내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
근 보도했다. 사건은 온라인에 여러 장의 사진이 오르면
서 세상에 알려졌다. 익명이 올린 사진에는 남자 교통경
찰과 여자경찰이 등장한다. 늦은 시간이지만 정복 차림
인 걸 보면 두 사람은 근무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로
등이 켜져 있는 환한 길에서 두 사람은 바지를 내린 채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사진에는 경찰 견인차
와 순찰차가 등장한다. 멀리 찍은 사진이 아니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은 견인차와 순찰차를 줄줄이 세
워놓고 사랑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안심하고 민망한 짓을 했는지 모르지만 누군가는 현장
을 지켜보고 있었다. 핸드폰으로 현장을 기록한 한 시민
은 그 사진을 인터넷에 뿌렸다.
경찰은 발칵 뒤집혔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사진 속 남
녀를 파악하고 내사에 착수했다"면서 "부적절성이 법적
으로 판단나면 두 사람 모두 징계와 처벌을 받게 될 것"
이라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문제의 행위가 벌어진
장소와 사진 속 남녀 경찰의 신원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사건의 윤곽은 대체로 드러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멕
시코 경찰은 연이어 유사 사건이 벌어지자 난처한 표정
이다. 멕시코시티에선 지난달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남녀 경찰이 근무시간에 순찰차에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