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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의 마지막 누드모델로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글래머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선정됐다. 지난 1989년 10월호를 시작으로 14차례 플레이보이 표지모
델로 등장했던 모델이니 마지막 누드모델로 선정될 이유가 충분하다. 시대의 흐름에 따랐다고는 하나 플레이보이의 선택이 아쉬운 건 매한가지다. 세운상
가 뒷골목에서 간첩들이 접선하듯 은밀하게 플레이보이를 찾던 추억이 새삼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플레이보이 마지막 누드모델
파멜라 앤더슨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
화끈 새해 화보 공개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Playboy)가 지면에서 누드사진을 없
애겠다고 밝힌 가운데 마지막 누드 표지모델로 배우 파멜라 앤더
슨이 선정됐다. 플레이보이는 오는 11일부터 판매되는 2016년 1, 2
월호 표지에 파멜라 앤더슨이 실려있는 사진과 인터뷰를 홈페이
지를 통해 공개했다. 파멜라 앤더슨은 지난 1989년 10월호를 시
작으로 14차례 플레이보이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파멜라 앤더슨
이 최근 표지모델로 등장한 것은 2011년 1월호였다.
플레이보이는 지난 10월 2016년 3・4월호부터 지면에 누드사진
을 싣지 않겠다고 밝혔다. 플레이보이는 1953년 12월 창간호에 배
우 마릴린 먼로가 모델로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여성 누
드사진을 실었다. 하지만 독자들이 인터넷으로 성인물을 접할 수
있게 되자 누드사진 대신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플레이보이는 지난해 8월부터 웹사이트에서 여성 누드사진을 없
애고 인터뷰 기사를 늘리며 변화를 예고했다. 새로운 플레이보이
는 도시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잡지에 실리는 화보를 PG-13(부
모 지도로 13세 이상 관람가) 수준에 맞출 예정이다.
U FC 대표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타가 상반신 누드로 섹
시함을 한껏 뽐냈다.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
는 아리아니 셀러스티는 자신
의 인스타그램에 청바지만 입
은 체 상의를 모두 탈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한 화
보 속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양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넘치는 풍만함을 감추기에
는 역부족이었다. 가슴 대
부분이 아슬아슬하게 노출
되면서 아찔함을 더했다. 하루
가 지나서 또 다시 그녀는 자
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6년
달력에 삽입될 화보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셀레
스티는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
로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
다. UFC 최고의 인기녀답게 육
감적인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셀레스티는 누드에 가까
운 사진을 공개하며 달력 화보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아리아니 셀
레스티의 2016년 새해 달력은 그
의 공식홈페이지에서 30달러에 판
매 중이다.
회수 조치된 미란다 커 누드 잡지커버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누드 사진이 실린 잡지가 시민들의 항의로
회수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국 매체들은 지
난 19일 호주 대형 마트 콜스(Coles)가 미란다 커의 누드 사진을 표지로
한 잡지 '하퍼스 바자'(Haper‘s Bazaar) 2016년 1, 2월호를 회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스 측은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들의 항의에 따라 누드 사진을 표지로 한 '하퍼스 바자'를 더 이상 진열할
수 없다"고 밝힌 것. 콜스가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잡지 표지에는 호
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의 누드 사진이 실렸다. 해당 표지에서 미란다 커
는 발코니에서 목걸이와 귀걸이만 착용한 채 누드로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에게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해당 사진은 호주 사진작가 스티븐
치가 영국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촬영한 것이다. 해당 사진은 "지금
까지 공개된 미란다 커의 누드 사진 가운데 가장 외설적"이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콜스의 이번 조치에 대해 하퍼스 바자 수석 에디터 켈리 허
스는 "이 사진이 위험을 감수한 건 사실이지만 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