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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CKIG ADULT NEWS
히잡 쓰고 포르노 찍은 미모 여대생
공동묘지 비키니 선탠녀 논란
레바논 출신의 한 여성이 히잡을 쓰고 포르노 영화에 출연한 것을 이유로 살해 위
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화제의 여성은 1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는 대학생 신분인 미아 칼리파(21). 그녀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포르노 영화의 여배우로 활동하면서부터다. 아리따운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
를 자랑하는 그녀는 출연과 동시에 최고의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약 남성들
의 스타가 됐다. 논란의 계기가 된 것은 그녀의 거침없는 행보였다. 평소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혀온 그녀는 레바논 정권에 반대하는 문
신을 몸에 새기는 등의 정치적인 행동으로 중동 출신 남성들의 분노를 샀다.
특히 종교적 상징성을 갖는 히잡을 쓰고 포르노에 출연한 것은 여기에 기름을 부
었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트위터에 “칼리파가 무슬림의 가치를 단돈 5센트짜리로
만들었다”면서 “그녀의 행동은 전 무슬림을 욕보이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일
부 네티즌들은 “같은 아랍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스럽다. 목을 칼로 자르겠다”는 살
해 위협의 글까지 남겨 논란을 확산시켰다. 그러나 이에 대해 칼리파는 개의치 않
는다는 반응이다. 칼리파는 “나 말고 중동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 어떠냐”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