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려천 하류 소랑교에서 본 낙동강 합수머리.
스위벨채비?
물방개, 매월이?
군계일학 쇼핑몰?
성제현의 동영상 강의?
울산에서 온 배데랑 님은 소랑교 밑에서 4일 동안 20여 마리의 월척 손맛을 봤다.
빨려가는 것을 보고 챔질 하니 27cm 전후 씨알의 붕어가 낚인다.
그러나 오늘 아침은 전날 아침보다 조황이 그리 좋지가 않다. 전반적
으로 입질 빈도가 많이 떨어진다. 전날에는 여기저기에서 붕어를 낚아
내는 모습이 보였지만 오늘은 어제 같지 않다. 나는 오전 10시경 낚시
를 포기하고 카메라에 주변 풍광을 담았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많은 꾼들이 하나 둘 씩 철수 준비를 한다. 나도 철수 준비를 하러 자
리에 돌아오니 4.8칸대의 찌가 벌러덩 누워 있다. 29cm 붕어 한 마리가
‘자동 빵’ 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이번 광려천 조과는 월척 3마리
에 준척 3마리. 현지꾼들에 따르면 광려천은 매년 1월부터 2월 중순까
지 조황이 좋다. 특히 예민한 채비를 준비하면 추운 겨울에도 월척의
손맛을 충분히 볼 수 있다.
요?
굼해면
궁 금하
궁
군계일학
가는 길 |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지나들목을 나가서 밀양 쪽으로 좌
회전, 4km 정도 가면 우강교차로다. 여기서 우회전, 낙동대교를 건너
800m 가면 이룡교차로가 나온다. 교차로에서 P턴, 800m 정도 가면 광려
천 하류 소랑교가 나온다.
문의 | 대구 일요낚시 053-751-2274
www.ilhak.co.kr
02-2203-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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