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을 명심하자. 괜히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에게
장담한다. 득음한다는 심정으로 소리를 질러보
말도 안하고 묶었다간 진짜 수갑을 차게 될 경우
자. 자 다들 소리 질러.
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거울 속의 섹스를 지켜보자
뱀파이어처럼 깨물기
거울 속에서 당신과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섹스 도중 애무를 하다보면 흥분이 서서히 고조
당신의 성생활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 보라. 거울
되기 마련이다. 애무란 게 원래 부드러움을 기본
앞에 그저 서 있는 것으로 시작해서 키스하며 애
으로 하지만 가끔은 격한 애무를 하고 싶어질 때
인과 함께 서서히 탈의를 해 보라. 다소 낯설고 쑥
도 있다. 특히 그녀의 하얀 목덜미를 애무할 때는
스럽다고 생각되면 조명을 낮추고 시작해 보라.
나도 모르는 충동이 들기도 한다. 이럴 때 그녀를
곧 어색함은 사라질 것이다. 자신들의 움직임을
깨물면 어떨까.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즐
생중계 화면으로 지켜보며 섹스를 하는 기분, 정
거움을 찾을 지도 모른다. 마치 내가 절대 지존인
말 짜릿하다. 어디였더라, 천장에 큰 거울이 있는
뱀파이어가 된 듯한 기분이랄까. 그래도 너무 세
모텔이. 아마 종로 어디였지 싶은데.
게 깨물지는 말자. 선명한 이빨 자국 때문에 동네
망신을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엉
스트립쇼 하는 그녀를 덮쳐라
덩이를 깨문다. 토실토실한 게 제법 맛나거든.
어두운 조명, 부드러운 음악 속에서 서서히 진행
진짜 해보고 싶다 쓰리썸
되는 아름다운 여성의 탈의를 보는 것을 마다할
포르노에서 많이 봐왔을 것이다. 세 명이서 하는
맘껏 소리 질러도 좋아
남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끈적끈적한 블루
그 섹스 말이다. 정말 가능할까 싶지만 성인 사이
섹스를 할 때 오디오의 중요성은 참으로 지대하
스 음악에 맞춰 그녀가 옷을 벗는 장관을 목격한
트를 보면 이를 실행에 옮기는 이들도 있긴 한 모
다. 아무런 효과음이 없는 섹스는 앙코 빠진 찐빵
다면 몸 안에서 남성 호르몬이 급류를 이룰 것이
양이다. 세 명이란 게 남자 둘 여자 하나인 건 아
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
분명하다. 이때도 한 가지 팁이 있다. 모든 것을
니다. 칼싸움도 아니고 고추싸움은 체질적으로
은 사람들은 자신의 기쁨을 100% 소리 내어 표현
다 벗게 하되, 단 하나 하이힐만은 착용하게 할
별로니까. 이 행위는 굳이 민간인으로만 국한시키
하지 못한다. 운 나쁘면 층간소음의 가해자가 될
것. 하이힐만 신은 그녀와 섹스 하는 건 숨겨진 맛
지 않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슬프지
수도 있고, 함께 사는 자녀나 부모님의 눈치도 봐
집에서 별미를 맛보는 기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만 돈만 좀 들인다면 가능한 일이란 말씀. 대한민
야하는 까닭이다. 이래서야 뭔가 개운하지 못하
간혹 하이힐 대신 롱부츠를 신기고 하는 남자도
국 화류계는 이를 가능하게 해줬으니까. 안마시술
지만 현실이 이러니 다들 어느 정도는 절제하는
있는데 그건 좀 그렇다. 하다가 부츠에 몸이 쓸리
소나 오피스텔 매춘에는 버젓이 이 메뉴가 존재한
것이다. 자꾸 이러면 스트레스 쌓인다. 날 잡아서
기도 하고 무엇보다 발 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질
다. 흔히 황제서비스란 항목으로 분류된다. 그러
모텔이나 펜션에 가서 맘껏 소리 지르며 섹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 이건 예외다. 진짜 민간인 여자 둘과 해야 진정
한 쓰리썸 아닐까.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상상조
해보는 게 어떨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