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근육: 엉덩이 근육은 가장 크고 힘이
닌다. 따라서 그 과정에 걸맞은 몸짓을 남자가 구
강한 근육이며 항문이나 질, 페니스의 긴장과 일관
사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되게 수축, 이완한다. 사정하는 타이밍이 되면 엉
필요한 것이 바로 시의적절한 피스톤 운동이다.
덩이 근육에 힘을 주어 움푹 패도록 리듬감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한 움직임으로만 자극을 가한다
움직여보자. 수축과 이완동작을 반복하는 동작은
면 여성은 제대로 된 쾌락을 얻기가 힘들어진다.
마스터베이션을 하면서 익숙하게 훈련할 수 있다.
아홉 번 얕게 움직이고 한번 깊게 움직여 준다는
물리적인 최소의 자극만 성기에 가한 채 단지 엉덩
구천일심(九淺一深) 따위의 용어가 괜히 있는 게
이 근육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즘 초입에
아니다. 여자의 몸이 변화하는 것을 읽고 그에 따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이 근육은 섹스에 결정적인
라 삽입 테크닉을 달리하면 만족을 높일 수 있다.
역할을 담당한다. 그래서 영리한 연인일수록, 상대
그녀가 변화하는 동안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1
의 손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쾌감을 위해 엉덩이
1 초기- 처음부터 페니스를 질 입구에 가져가
한다. 너무 깊은 삽입이 부담스러운 여성이라면
는 것은 사실 여자에게 큰 실례다. 제대로 된 예열
어느 정도는 조절해야 한다. 여기서의 깊은 삽입
2 허벅지 근육: 또 하나는 섹스 중 남성이 허리
도 없이 무턱대고 돌진하면 오작동이 날 수밖에
이란 귀두 끝이 마치 단단한 벽에 닿은 듯한 느낌
로 찍어 누르는 피스톤 운동에 사용되는 엉덩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경험이 많은 여성이라 해
이 들 정도로 강력하게 대시하는 것을 말한다.
근육이다. 그런데 보통 남성의 경우 엉덩이 근육
도, 그래서 질 근육이 자유자재로 신축성을 가진
3 절정기- 절정기에 다다르게 되면 질이 부풀
만으로 부딪히기를 반복하기가 일쑤인데 기술을
다 하더라도 아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