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TORY 호_new 12 | Page 7

혀는목을감아돌아다시어깨로흘렀다. 그리곤한손을들어가슴을만져갔다. 뭉클 하고아늑한가슴……. “아음……. 아아…….” 그녀의얼굴이뒤로젖혀졌다. 입으로는달디단신음소리가흘렀다. “우리, 여기서할까?” “아아……. 안돼요……. 어떻게여기서…….” 내 혀가 그녀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갔다. 한 순간 입술 속에서 내 혀와 그녀의 혀가 음란하게뒤엉키기시작했다. 두손은그녀의젖가슴을춤추듯이움켜쥐고거칠게애 무하기시작했다. “하아.” “여기선싫어?” “하아……. 싫어……. 당신집으로가요…….” 조금더진도를나갈까하다 그만 뒀다. 급할 건없었다. 어차피 그녀도 나도 아무런 간섭을받지않는몸이었으니. 밤은아직도길다. 예전으로돌아간그녀와나 “맥주한잔할까?” 남자혼자사는집이라여기저기지저분한게눈에띠었나보다. 그녀가집을정리하 려는 걸 말리며 이야기를 꺼냈다. 청소하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다. 말이 떨어 지기 무섭게 마치 자기 집처럼 익숙한 솜씨로 술상을 봐오는 그녀. 맥주 두병과 과일 몇가지를준비해가져왔다. 맥주잔을따르고그녀와가볍게부딪혀갔다. “사랑해요…….” 날 보고 이야기 하는 그녀의 얼굴에 홍조가 가득했다. 수줍은 듯 그녀가 손을 잡아 왔다. 가늘고 부드러운 손이었다. 내 손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손은 이내 맞물려 깍 지를 끼었다. 테이블에서 일어나 그녀 뒤로 돌아갔다. 두 손을 어깨에 올리니 흠칫하 는 떨림이전해져온다. 그녀의 입술을 찾아 갔다. 혀와 혀가입술 밖에서뒤엉키더니 이내그녀의입속으로 들어가 타액을 들이키기 시작했다. 천천히그녀의블라우스를 8 누드 스토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