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따뜻한입속에서그만큼더따뜻한혀를움직여딱딱해진그것을핥아주었다. 이래서유부
녀가 좋다는 거다. 어린 여자들은 펠라치오를 한다고 해도 그냥 단순히 아이스크림을 빨아먹
는다는생각으로움직이는데반해유부녀는어디를어떻게건드려줘야남자가끓어오르는가
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서비스를 받고도 가만히 있으면 남자로서의 체면이 서지 않는다.
오는것이있으면가는것이있어야하는법. 나역시최상의서비스를안겨주고자노력했다. 뾰
족해진내혀로그녀의질을따라항문에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다시클리토리스에서 항문으
로몇번을왕복하자그녀의입에서신음이새어나왔다.
‘아...’
조개가 입을 벌리듯이 그녀의 보지가 열리고 샘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난 단 한 방울도
남기지 않으려는 듯 흘러내리는 샘물을 다 받아 마셨다. 그리곤 그 샘물이 나오는 곳을 향해 내
혀를 깊이 꽂아 넣었다. 부드러운 속살을 헤치고 내 혀가 그녀의 질 속으로 들어가자 이내 느껴
지는달콤한애액의맛.
‘아....’
다시 터져 나오는 그녀의 탄성. 내 혀에 가득 고인 그녀의 샘물... 난 그녀를 유린하듯이 그녀
의 보지 안에서 내 혀를 움직였다. 깊이 넣는 듯 하다 빼고 다시 깊이 G 스팟까지... 그러다간 보
지를혀로간질이자그녀는온몸을부르르떨기시작했다.
“자기야, 너무좋아. 이젠어서... 넣어줘.”
내자지를 물고있던그녀가얼굴을 떼며나를갈구하고 있었다. 더이상그녀를 애타게할수
없었다. 사실 그녀 못지않게 나도 급했다. 난 혀를 그녀의 보지에서 빼고 그녀의 침으로 번들거
리는내자지를그녀의질입구에대었다. 기다리고있었다는듯나를반기는그녀. 내귀두가그
녀의 질에 닿자 마치 분수처럼 그녀의 샘물이 뿜어져 나왔다. 그리곤 나의 모든 것을 끌어당기
듯이움찔거리는그녀의보지. 쑤우욱미끄러지듯이그녀의보지로내몸은빨려들어가고.. 기
다렸다는듯이힘껏내자지를조여대는그녀의보지.
“아....”
우리는 동시에 탄성을 질렀고 연이은 거친 피스톤 운동으로 인해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아... 은혜씨.”
54 〈〈 누드 스토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