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앗... 흑흑.... 하아... 아윽...”자꾸만 자지를 감싸오는 속살들의 움직임에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았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쌀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움직임은 점차 커지면서 빨라지고 있었다. 방금 전만 해
도 그녀가 아플까 조심했는데 지금은 몸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그런 모습을 살필 새
를 없게 만들었다. 난 마치 고삐 풀린 말처럼 미친 듯이 쑤셔댔다. 속도가 빨라지면
서땀으로 범벅된내살과그녀의살들이 부딪히는소리가났다. 마치박수치듯또는
떡 찧듯이 철썩철썩 달라붙는 듯한 소리가 나고 있었다. 내 움직임이 커지자 수진이
의신음소리도 같이커져가고있었다. 아픔이다시커져서그런건지혹은흥분때문
인지수진이의팔이내등을감싸안아왔다. 나도몸을세워격렬히움직이고있자니
힘들어졌다. 그녀위로몸을포개며누워팔로감싸안은채엉덩이만더빨리움직였
다. 내등을움켜쥔수진이의손에힘이더들어가등쪽이아파왔다.
다리는 벌려진 채 날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는지 날 조여대듯
휘감겨 왔다. 사정할 듯할 듯 하면서 절정의 순간을 몇번씩 넘겼다. 그만 빼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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