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TORY 3호_new Jan. 2016 | Page 18

“헉...”그녀가 짧은 신음소리를 내며 현기에게 꽉 안겨왔다. 조금 떨어진 곳에 소 파가보였다. 현기는그녀를들고소파로다가갔다. 그녀의입은현기의입과붙어있 고, 그녀의 입에서는 흥분의 향기가 뿜어져 나왔다. 소파에 그녀를 눕혔다. 그녀의 눈이겁을먹은듯 현기를바라본다. 현기는손으로 그녀의눈을감기고소파에 누운 그녀의몸 위로자신의 몸을올렸다. 그녀의아랫배 조금아래의비밀스러운 곳이느 껴진다. 남자의몸에깔린채입술을빨아대는그녀 얼굴에서부터발끝까지그녀와맞닿아있다. 조금은큰듯하게보여졌던그녀의가 슴은 현기의 가슴에 눌렸고, 그 포근한 느낌은 현기의 가슴으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녀의 입에서 단내가 난다. 키스하며 바라본 그녀의 얼굴은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 였다. 꼭 감고 있는 눈, 빨갛게 달아올라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는 그녀의 뺨, 약간 벌 려진그녀의빨간입술그리고그입술안에고르게난하얀치아와현기의혀를빨아 들이는그녀의혀... 그녀의 입술이 계속 움직이며, 현기의 혀를 빨아주고 있다. 현기가 혀를 그녀의 입 속으로밀어넣었다. 그녀는 빨간입술을벌리고그 혀를입안으로받아들여이로살 짝깨물며자신의혀로현기의혀를문지른다. 그녀의팔이현기의머리를감싸온다. 눈을 감고 현기의 혀를 빨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흥분 을 느끼게 한다. 그녀를 처음 만났던 장소가 생각난다. 그녀의 식당, 그리고 카운터 에앉아있던조금은 새침한듯한그녀의모습. 그러나지금그녀는 현기의몸에깔린 채 현기의 입술을 빨아대고 있다. 그녀의 숨소리가 점점 빨라지며 뜨거워진다. 현기 는 그녀의 입에서 입술을 떼고 그녀의 귓볼을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얼 굴에 알맞게 이쁘게 생긴 그녀의 귀,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크지도 않았다. 그녀의 귀에살짝키스를했다. 그녀의 몸이 움츠러드는 게 느껴진다. 자신의 숨결을 그녀가 느끼도록 천천히 입 을 그녀의 귀 가까이로 가져갔다. 현기의 입술에 그녀의 귓볼이 닿았다. 살짝 입을 벌려 그녀의 귓볼을 입안으로 빨아들여 혀로 살살 문질렀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가 18 누드 스토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