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 页面 65

“일단 한 마리 확보 했어요.” 세해진다. 이윽고 내 채비에도 묵직한 어신이 들어온다. 낚시자 “자~, 이제 이걸로 마살라(masala) 요리를 해 보겠습니다.” 청에 낚시는 계속됐다. 이윽고 다시 찾아온 입질. 리 바로 앞에서 가져가는 빠르고 강한 입질. 로드가 튕겨지듯이 “이게 뭐꼬~?” 휘다가 힘을 주자 슬슬 수면 위로 떠오른 고기. 시커먼 노래미다. 정수인 씨가 끌어낸 고기는 체색이 완전히 까만 개볼락이었 데이(day) 게임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락피시. 실제로 노래미는 다. 어떤 채비에도 쉽게 낚인다. 잡어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맛이 볼락, 노래미, 돌팍망둑, 개볼락…. 굳이 루어낚시가 아니더라 좋다. 남도의 식도락 도시인 여수에는 노래미 전문 식당이 있을 도 민장대나 원투낚시로 어디서나 수월하게 낚을 수 있는 고기 정도다. 들이다. 와일드 키친 연재 사상 가장 편하고 쉽게 낚은 다양한 나는 묵직한 노래미 한 마리만으로도 요리는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딱 한 마리만 더’ 낚고 싶다는 정수인 씨의 간 기자가 낚아낸 노래미도 맛있는 요리감. 고기들…. 정수인 씨의 손에서 어떤 요리로 탄생할까? 노란 카레가루가 묻은 흰 살 생선을 한 점…. “고소하고 담백한 생선과 향이 좋은 카레의 조합입니다.”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