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복은 이제 낚시만을 위한 옷을 넘어 토털 아웃도어 웨어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5년 다이와 신상품 전시회장의 의류 코너.
“낚시복을 제작하면서 가장 공들이는 부분이 방수, 즉 심실링
테잎 부착 작업입니다. 절개면을 따라 봉재된 부분에 심실링 테
입을 부착하는데 작은 바늘 구멍까지도 놓치면 안 됩니다. 이 작
업은 1분 정도의 시간 동안 온도, 속도, 압력 세 가지를 정확하게
맞춰 작업을 해 줘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자
봉제 작업 후 봉재 선을 따라 방수 처리를 해야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사진은 방수 테이프인 심실링 작업 전 단계.
수된 부분까지 모두 방수 처리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심실링
테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많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면 가정에
서도 쉽게 재부착할 수 있습니다. 떨어진 테입 위에 신문지를 깔
고 다리미로 누르고 있으면 다시 붙습니다. 아니면 제조사에 의
뢰해도 됩니다. 대개 1년까지는 무상 AS가 가능하고 기간이 지
나도 유상 AS가 됩니다. 낚시복을 직접 제조하는 업체의 제품은
거의 모든 부분의 수선이 가능합니다.”
취재협조 | 하이투젠 051-531-0598
봉재선에 심실링 테이프를 접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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