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 Page 35

빈용기 보증금 제도 사용된 용기를 회수해서 다시 쓰기 위해 제품 가격에 별도의 금액을 붙이고 , 용기를 반환할 때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 올해부터 보증금이 인상됐다 . 1월 1일 이후 생산된 제품에 한해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니 라벨에 붙은 빈용기 보증금 마크를 확인할 것 .
Spec Check !
높이 : 26cm 무게 : 400g 용량 : 500mL 빈용기 보증금 : 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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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29cm 무게 : 530g 용량 : 640mL 빈용기 보증금 : 130 원
높이 : 23cm 무게 : 290g 용량 : 330mL 빈용기 보증금 : 1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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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15.5cm 무게 : 200g 용량 : 281mL 빈용기 보증금 : 0 원
LAYOUT 전수진
국산 맥주小 외국산 병에는 보증금이 없다던데 , 100원을 주는 게 아닌가 ! 에디터는 지금껏 ‘ 카프리 ’ 를 외국산 맥주로 알고 있었다 . 어쩐지 싸더라 ... 참고로 ‘ 버드와이저 ’ 는 국내 생산 제품 한정으로 보증금을 준다 .
와인 괜히 무겁게 들고 갔다가 팔만 아팠다 . 현재는 국내산 와인 ‘ 마주앙 ( 130원 )’, ‘ 비엥에뜨르 ( 130원 )’, ‘ 슬림 ( 70 ~ 100원 )’ 만 빈용기 보증금 제도에 포함돼있다 . 그 외의 모든 와인병은 국적 가리지 않고 보증금이 없으니 참고할 것 .
박카스나 커피음료 커피병과 박카스 같은 음료병은 재활용 수거함에 버려라 . 싹싹 모아 갔는데 죄다 0원이었다 . 삼겹살집에서 보는 콜라 , 사이다 등의 청량음료 몇 가지만 공병 보증금이 붙는다더라 .
국산 맥주大 국내산 맥주 역시 소주처럼 대부분 빈용기 보증금 포함 제품이다 . 국내산 맥주는 330mL , 500mL , 640mL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증금은 각각 100원 , 100원 , 130원이다 .
March 2017 maxim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