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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용기 보증금 제도 사용된 용기를 회수해서 다시 쓰기 위해 제품 가격에 별도의 금액을 붙이고, 용기를 반환할 때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올해부터 보증금이 인상됐다. 1월 1일 이후 생산된 제품에 한해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니 라벨에 붙은 빈용기 보증금 마크를 확인할 것.
Spec Check!
높이: 26cm 무게: 400g 용량: 500mL 빈용기 보증금: 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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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9cm 무게: 530g 용량: 640mL 빈용기 보증금: 130 원
높이: 23cm 무게: 290g 용량: 330mL 빈용기 보증금: 1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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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5.5cm 무게: 200g 용량: 281mL 빈용기 보증금: 0 원
LAYOUT 전수진
국산 맥주小 외국산 병에는 보증금이 없다던데, 100원을 주는 게 아닌가! 에디터는 지금껏‘ 카프리’ 를 외국산 맥주로 알고 있었다. 어쩐지 싸더라... 참고로‘ 버드와이저’ 는 국내 생산 제품 한정으로 보증금을 준다.
와인 괜히 무겁게 들고 갔다가 팔만 아팠다. 현재는 국내산 와인‘ 마주앙( 130원)’,‘ 비엥에뜨르( 130원)’,‘ 슬림( 70 ~ 100원)’ 만 빈용기 보증금 제도에 포함돼있다. 그 외의 모든 와인병은 국적 가리지 않고 보증금이 없으니 참고할 것.
박카스나 커피음료 커피병과 박카스 같은 음료병은 재활용 수거함에 버려라. 싹싹 모아 갔는데 죄다 0원이었다. 삼겹살집에서 보는 콜라, 사이다 등의 청량음료 몇 가지만 공병 보증금이 붙는다더라.
국산 맥주大 국내산 맥주 역시 소주처럼 대부분 빈용기 보증금 포함 제품이다. 국내산 맥주는 330mL, 500mL, 640mL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증금은 각각 100원, 100원, 130원이다.
March 2017 maxim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