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전통주 ‘ 청하 ’, ‘ 복분자 ’, ‘ 매취순 ’ 등등 몇 가지의 전통주병엔 보증금이 붙는다 . 1,000mL 이상의 공병은 350원을 반환받을 수 있는데 현재까진 ‘ 백화수복 ’ 이 유일무이 . |
각종 양주 내용물이 담겨 있을 때야 2 , 3만 원 하지만 , 속 빈 공병은 0원이다 . 고물상에 팔려고 해도 ‘ 잡병 ’ 으로 분류해 병값을 안 쳐줬다 . 그냥 버리고 가라더라 . |
소주 대부분의 소주병엔 빈용기 보증금이 붙는다 . 과일 소주 , 스파클링 소주 가리지 않고 소주표준화병 ( 360mL ) 에 담긴 건 죄다 100원을 쳐줬다 . 야호 ! |
샴페인 얘도 ‘ 잡병 ’ 으로 취급했다 . 크고 길고 겉은 번지르르한데 고물상에 가니 1원 한 장 안 준다 . 천하에 쓸모없는 녀석 . 생긴 것만 크고 예쁘면 다냐 ?! |
3 0 maxim March 2017 |
photograph by zin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