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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청하’,‘ 복분자’,‘ 매취순’ 등등 몇 가지의 전통주병엔 보증금이 붙는다. 1,000mL 이상의 공병은 350원을 반환받을 수 있는데 현재까진‘ 백화수복’ 이 유일무이. |
각종 양주 내용물이 담겨 있을 때야 2, 3만 원 하지만, 속 빈 공병은 0원이다. 고물상에 팔려고 해도‘ 잡병’ 으로 분류해 병값을 안 쳐줬다. 그냥 버리고 가라더라. |
소주 대부분의 소주병엔 빈용기 보증금이 붙는다. 과일 소주, 스파클링 소주 가리지 않고 소주표준화병( 360mL) 에 담긴 건 죄다 100원을 쳐줬다. 야호! |
샴페인 얘도‘ 잡병’ 으로 취급했다. 크고 길고 겉은 번지르르한데 고물상에 가니 1원 한 장 안 준다. 천하에 쓸모없는 녀석. 생긴 것만 크고 예쁘면 다냐?! |
3 0 maxim March 2017 |
photograph by zin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