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MAXIM_2017_04_new | Page 41

낮에는 차가운 여학생, 밤에는 뜨거운 아이돌 <마법선생 네기마> - 하세가와 치사메 하세가와 치사메는 동급생들의 넘치는 활달함을 혐오해 반 전체를 혼자서 따돌리며 조용히 지낸다. 말을 걸어봐도 숨 막히게 냉소적인 대답이 돌아오는 터라 담임선생님인 네기조차도 상대하는 데 곤욕을 겪는다. 하지만 안경을 벗는 순간! 그녀는 사회 부적응자에서 인터넷 아이돌 ‘치우’로 돌변한다. 혀가 반토막 난 발음과 이모티콘 범벅의 관종 말투를 변신한다! 능숙하게 구사하고, 과감한 하이레그 바니걸 코스튬 사진을 찍어 올린다. 안경과 함께 인격까지 탈착이 되는 건지, 본래 성격을 억누르고 있을 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 다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시급하다. 괜찮아, 현대인에게 정신병은 감기 같은 거래. 누가 봐도 조용하게 생김.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수경도 예외가 아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 무죄?! <마카로니 스위치> - 메가사와 지금까지의 케이스가 그래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허용 가능한 설정이었다면, 이 만화는 사기라고 해도 할 말 없는 수준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여학생 메가사와. 천우희를 닮은 외모만 놓고 보면 남학생들의 러브 레터를 궤짝으로 쓸어 모으게 생겼다. 귀 뒤로 머리를 넘겨 묶으며 여리여리한 목선을 드러내는, 이 천생 소녀에게 특이한 점은 없어 보이는데... 원흉은 그녀의 안경이다. 심각한 안경 알레르기라도 있는지 안경만 쓰면 외모는 물론 아예 성별까지 바뀐다. 미소녀에서 순식간에 송충이 눈썹인 사각 턱 아재가 되는 메가사와. 라멘을 청초하게 호호 불어 먹다가 갑자기 이쑤시개로 대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모습이 경악스럽다. 아무리 세상에 괴이한 알레르기가 많다지만, 거 작가님 만화라도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뇨? 사기죄 최고 형량은 징역 10년입니다. April 2017   m a x i m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