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52호 small | Page 83

현금 수거 차량에서 6백만바트 도둑맞아 나컨랏차시마 정부 기관 3곳에서 폭발 발생 지난 수요일 밤 경찰은 도둑이 장갑차의 강화 문을 열고 6백만 바트를 훔쳐 달아난 것에 대해 긴급회의를 가졌다. 논타 부리 (Nonthaburi)의 뱅 야이 (Bang Yai) 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회 의에서는 이번 사건에 보안 요원 2명이 연루됐는지 여부도 조사중 이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논타 부리 뱅 야이 지역의 센트럴 웨스트 게이트 쇼핑 몰 외부에서 수요일 밤 10시경에 발생했다. 트럭은 보안 요원 2명 중 한명이 운전하고 나머지 한명이 지키게 되어 있다. 두 사람은 쇼핑몰 내의 트루샵에서 예금을 받기 위해 길가에 트럭을 주차했다고 진술했다. 보안요원이 트럭에 돌아 왔 을 때 문이 열린 것 알게 되었고 경찰에 알렸다고 진술한 상태이 다. 또한 각각 3백만 바트가 든 2개의 봉투가 사라졌지만 다른 봉투 11개는 여전히 트럭에 있었다고 보고했다. 경찰이 트럭을 조사한 결과 강제로 문을 연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지난 8일 현지 언론은 나컨랏차시마 지역에서 마약에 취한 남자가 정부 기관 3곳에 폭발물을 던져 소란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밤에나컨랏차시마 지역에는 마약에 취한 한 남성이 공구 청, 공경찰서, 공시장 야경초소에 폭발물을 던지는 등 화재를 일으 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사건 발생 바로 다음 날 폭탄범은 체포됐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폭탄범은 사건 발생 당시 마약에 취해 있던 것 으로 밝혀졌다. 교통사고로 일본인 관광객 4명, 태국인 가이드 1명 사망 현지언론은 지난 8일 오후 4시경 프라나컨시 아윳타야에서 트럭 과 미니버스 충돌 사고로 승객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미니버스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면서 일본 관광객 4 명, 태국인 가이드 1명이 숨졌다. 트럭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좌회전 방향지시등을 점등하면서 속도 를 줄이고 있을 때 뒤에서 미니버스가 충돌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고 진술했다. 푸켓 국제공항 근처에서 의심스 러운 물체 발견 목요일 밤 푸켓 국제공항 옆 열차에서 수류탄 M67처럼 보이는 수 상한 물체가 발견되었다. 이 물체는 파란색 테이프로 감겨 있었다. 폭발물 해체팀은 낡은 타이어를 사용해 해당 물체를 덮었고 해당 현장을 일반 시민들로부터 격리했다. 푸켓 국제 공항 EOD팀 조사 결과, 해당 물체는 라이터로 만든 탁 구탄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아시아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