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신 주님을 찬양하며
박병호 집사 ( 성가대 지휘자 )
지난 달 17일은 부활절로 다시 사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주일로 보냈습니다 . 고난 주간부터 시작된 연합 성가대의 찬양 연습을 통해 매일 , 매주 찬양 가사에 담긴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자 연스레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 우리를 대신해서 고난당하심과 무 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감격적으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Youth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EM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그림자 연 극은 찬양과 더불어 부활의 메세지를 잘 전달해준 감격적이고 영 광스러운 찬양 예배의 시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
길었던 코로나 시대의 마침표를 찍듯이 전교인이 비전 센터에 모 여 한 마음 한 영혼으로 부활의 주님을 찬양할 수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새로운 부활의 노래였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남과 여로 창조하시고 이 둘에게 서로 다른 소리를 내게 하셨는데 이는 아마도 4부로 나뉘어서 노래 하라 고 그러신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다양한 현악기도 관악기도 모두 하나님께서 찬양을 위해 허락하신 것이지요 . 우리에게 주 신 이 귀한 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하나님께 다시 올 려드리는 것은 너무나 귀한 사역이며 성가대원들은 이를 실현 하는 사역자들입니다 .
옥합을 깨어 주님께 향유를 부어드리듯 자신의 시간과 달란트 를 써서 주님께 귀한 찬양을 올려 드리기를 자원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 성가대의 일원이 되어 함께 새 노래 를 부를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다윗은 시편에서 늘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영적 충만을 체험하 여 새 노래로 하나님께 찬송을 올리자고 외칩니다 . 오랫동안 교 회에 출석하며 많은 찬송을 불렀던 우리들에게 새 노래를 부르라 는 건 무슨 말일까요 ?
모르는 새 노래를 매주 연습해서 부르라는 것일까요 ?
다윗에게 새 노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르 는 것입니다 . 속죄함을 받은 사람들의 감사의 고백입니다 .
매주 주일 아침 8시 10분이면 연습 시간에 맞추기 위해 성가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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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향하는 비전 센터 2층 계단이 분주해집니다 . 누구보다 먼저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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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침을 깨우는 성가대원들 얼굴에 피곤함이 아닌 평온함이 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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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집니다 . 한주간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찬양을 드리는 가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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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래의 화음 가운데 큰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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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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