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던 것 같다 .
“ 매일 죽자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 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 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 라 ( 갈2:20 )
이렇게 목장 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게 된 또 다른 요인은 매일 한 가정씩을 두고 올린 중보 기도의 덕이라 생각한다 . 격주 모임을 통해 모은 각 가정들의 기도 제목을 매일 아침 한 가정씩 돌아가며 그 가정의 기도 제목만 따로 나누고 중보기도를 요청 했다 . 기도 제목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또 응답된 기도 내용을 업 데이트하면서 점점 중보 기도의 힘을 느껴갔고 , 처음에는 나누기 꺼렸던 기도 제목들까지 목장 가족을 통해 기도를 구하기 시작하 며 그렇게 우리는 원팀이 되어갔다 .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를 위 해 기도하면서 우리는 점점 더 서로를 향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지난 모임에서 정한 로고스 5 목장의 비전이다 . 모두 깔깔거리며 합의에 이른 비전이긴 하지만 우리 모두 너무나 격하게 공감하 는 말임을 나는 안다 . 삶을 살아갈수록 ,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내 안의 죄와 악이 있음을 알게 된다 . 목이 곧은 자아를 죽이고 , 하나님의 선한 영으로 매일 거듭나게 해 달 라고 간구하는 것만이 그 죄와 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임을 확신 하며 , 오늘도 나는 우리 목장을 위해 마음의 무릎을 꿇는다 .
‘ 자 , 이제 진짜 모두 주님이 하시는 겁니다 .’
주님이 만들어 가실 우리 로고스 5 목장의 내일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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