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20 Spring | Page 23

의 경우 처음 믿음이 생기는데 25년, 그 다음 믿음에는 평생 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속도는 괜찮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 는 인생의 방향은 올바른 방향인가 생각을 해보게 됐고, 그리 고 지금 내가 어느 곳을 바라보고 있는지 확실히 인지하게 됐 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것을  요구하실  때, 우리는  반드 시  순종해야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어떤  이삭도  하나님보 다  더  귀하지는  않다  생각합니다. 입으로만  이삭을  바친다 고 말하고 끝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실제로 이삭을 드려야 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어린 양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 리가 완전히 순종하는 데 이르러야 만족하십니다. 아브라함 이 전심으로 이러한 관문을 통과한 것처럼요.   주님께  쓰임받은 사람으로서 이러한 관문을 거치지 않는 사 람은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관문을 통과하기를 원치 않는 사 람은 영적 진보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믿음이 필 요하고  또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단  한번의  순종으로  부족 합니다. 한번 순종하고 또 계속 순종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 이 순종만 하려는 사람에는 능력이 없고, 믿음만 있고 순종하 기를 원치 않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너무 이상적입니다. 믿 음이 없이 순종만 하려고 하면 너무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성 경에서 말하는 생활의 원칙이 믿음과 순종임을 기억합니다.   인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약속대로 이루어 주시는 하나 님의 신실함을 보며. 나의 아버지에 대한 섭섭한 감정, 그리 고 하루하루 예측할 수 없는 아내와의 관계에 더욱 노력과 기 대를 해봅니다.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부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맺는다. 습관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새뮤얼 스마일즈- 김진철 형제 가정은 베다니 5 목장이었고, 텍사스로 이주했습니다.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