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Fall | Page 41

대전에서 첫 주가 끝나고 시골지역 괴산으로 옮겼다. 팀원 모두가 숨고르기를 할수 있었고 회복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우리는 거기에서도 학생들을 위하여 영어 캠프를 열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보여 준 곳은 바로 괴산에서였다. 하나님은 대전에서도 캠프를 주관하셨음을 믿는다. 그러나 나는 계속 분주히 돌아가는 프로그램 진행에 매 여 날마다 보여 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한 것이다. 괴산에서는 보다 평온하였고 대전에서도 모든 것 을 행하신 분은 하나님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대전 캠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의 힘이 아니요 하나 님의 능력이었음을 생각하고 난 스스로 겸비해졌다.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하시지 않는 것처럼 보일 그 때에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고 계심 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선교 여행을 마치고 마음에 떠오른 또 다른 생각 하나는 캠프 참가한 학생 모두가 계속해서 복음을 들을 필 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학생들은 성공, 권력, 부, 외적 미모나 전문적 기술습득과 같은 일로 인 하여 많은 압박과 시달림을 받고 있다. 내가 확실히 믿기로는 정작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복음과 흠 없는 교 훈의 말씀을 통한 참사랑과 돌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복음 없이 이벤트적 수련회나 일반 프로그램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떤 프로그램이나 이벤트적 수련회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관심과 초점은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에 맞춰져야 한다. 우리는 학생 사역에서 여러가지 재미있고 창의적 방법을 사용하여 섬기지만 왜 우리가 그렇 게 하는가를 생각해야 봐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유익, 개인적 영광, 칭찬받기 위함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 의 영광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야 그렇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한국 땅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지도자들에게 감동을 주시고 겸손한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 영광과 하나님 나라 진보를 위하여 섬기는 모두가 되도록 기도한다.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 겸손한 지도 자들을 세우시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것의 토대가 되게 하시며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루어지도록 기도한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그 뜻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한 다. “한국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Korea Mission 2019 -Testimony by Soo Lee This summer’s mission trip to Korea was something that I would remember to have a lasting impact on my life moving forward. Initially, I didn’t expect to be on this team, nor did I sign up to go. I was expecting to take the time this summer to prepare for the immigrant visa for my wife to come to the United States from Korea. But God had a different plan for me. The Korea team was forming and there wasn’t a church staff that was going, so I was asked by the church to go. Honestly, one the main factors of my decision to go was so I could see my wife in Korea.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