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7 SUMMER | Page 25

키우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걱정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넷째, 아이들이나 남편과의 관계에서 너무 화가 나거나 성령충만의 표지 속상할 때 ‘예수님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실까’를 생각해 보면서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 때가 있었습니다. 이번 마더와이즈를 통해 얻게 된 가장 중요한 수확은 지금까 외적인 특정한 사실만으로는 지 제 삶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확실하게 보게 되었다는 것 신앙의 깊이를 알 수 없다. 입니다. 나는 마치 혼인 잔치에 초대받고도 ‘돌아보지 않고 밭으로 가버린 자, 결혼식에 맞는 예복을 입지 않은 자, 등잔 성령충만의 참된 표시는 에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졸고 있던 처녀들’과 같았습니다. 그 사람이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무엇인가를 보아 어쩌면 초대도 받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이고, 선택받은 고 알 수 있다. 귀한 신부면서 바보같이 그 선택을 거절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걸 알게 되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무엇이 중요한 그는 행복하기보다 거룩하기를 열망한다. 지, 무엇이 우선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살았던 저는 얼마나 은혜 생활을 한다고 공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리석었던가요. 지금이라도 이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나 거룩한 생활보다도 아가기로 했으니 참으로, 참으로 다행입니다. 인생의 행복을 더 추구하고 있는 것을 본다. 아직은 쉽지 않고 또 이제서야 한 발 내딛기 시작한 것이지 그러나 참된 성령충만한 사람은 무엇보다도 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고 제가 하나님 안에 머물 때 신령한 생활과 거룩함을 먼저 구한다. 비로소 그토록 어렵게만 느껴지던 ‘현명한 엄마, 지혜로운 그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열망한다. 아내’가 될 가능성이 생겨나고 작은 변화가 시작되었습니 비록 자신은 욕과 손해를 당한다 하더라도 다. 지금도 매 순간 갈팡질팡하면서 ‘나는 왜 이럴까’ 자책 하나님께 영광되기를 바란다. 하고 때론 좌절하기도 하지만, 마음은 기쁨과 감사로 충만 해졌습니다. 매일 매일을 기도와 말씀과 선행으로 채우다 보 그의 신령한 생활은 면 어느 순간 저도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거라고 희망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빛내기에 힘쓴다. 가져 봅니다. 모든 일에 자신과 의논하기 전에 매주 가득한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 팀을 이끌어주신 전도사 먼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가를 생각한다. 님, 많은 지혜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신 팀원들, 마더와이즈 회복을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많은 분들과 함께 참여하여 하 그가 하나님의 영광을 갈망하기를 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한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립니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듯 한다. 다 . 그리고, 하나님 사랑하며 감사드립니다. 그는 십자가를 지기를 열망한다. 출처: 성령충만의 표지 - A.W. 토저 www.fkbc.org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