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당뇨병은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고 10명 중 1명이 당뇨병환자로 여겨지고
우리나라 인구 중 400만 명이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런 이유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습관이 급
격히 서구식 생활 패턴으로 변한데 반하여 실제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부분들이 호전되지 못한 이유라고
생각된다. 현재 우리나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 또한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크기
때문에 한국인의 질병부담 연구에 1위 질병으로 보고 되고 있다.
당뇨병은 정상보다 혈당이 높아지는 병인데,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당뇨병을 일으
키는 요인이다. 대표적인 요인 중 유전적 요인은 부모 중 1명이 당뇨병일 때 자녀가 당뇨병인 경우는 약
30%이며,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과 고령, 식생활 문제,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적 요인이 작용한다
고 알려져 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당뇨병은 제 1형 당뇨와 제 2형으로 나뉘는데 제 1형은 우리나라 당뇨병의 2%를 차지하고
소아에서 발생,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요하나 드문 형태이다.
제 2형 당뇨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당뇨의 형태이다.
당뇨의 초기 증상은 없는 경우도 있지만 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서 입이 마르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전신 무력증이 심해지면서 살이 빠지게 된다. 공복혈당수치 기준이 126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적으로 100
이상이 되면 당뇨병을 의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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