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스트는 혁신을 가져온다
사들은 월 980엔의 기본료+종량제 음성서비스와 결합한 데이터 무제한 요
현재 일본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선진국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금플랜을 제공해 왔다. 이것을 월 2,700엔의 음성 정액제+데이터 사용량에
일본의 조사기관인 닛케이BP컨설팅은 매년 8월, ‘휴대폰/스마트폰 개인이용
따른 데이터 정액요금 형태로 바꾸어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4년 7월 말 시점에서
이 요금플랜은 월 2,700엔 이상의 음성 서비스 요금을 지불하는 사용자라면
일본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45.4%에 머물고 있다.
득이 되지만 그 이하의 음성 서비스 요금을 지불해온 사용자라면 통신료를
더 지불해야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런데 도코모는 금년 말 이후 가입하는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 대해 새로운 요금플랜을 적용하고 이전 요금플랜을
50
45.4
45
이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아래 <그림 2>의
39.4
40
도코모 음성 ARPU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실상 월 2,700엔 이상의 음성 서
35
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사용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새로운 요금플랜으로
30
26.2
25
사실상 모든 사용자의 통신료가 상승하게 된다.
17.8
20
15
1900
10
5
1870
5.2
1870
1860
1850
0
2010. 7
2011. 7
2012. 7
2013. 7
2014. 7
1800
<그림1> 일본의 스마트폰 보급률 추이(단위: %)
출처: 닛케이BP 컨설팅(2014. 8)
1750
1750
1730
1700
1700
1690
1650
그러나 일본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조사기관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는데,
일본 총무성이 금년 4월 발표한 조사결과에서는 보급률이 52.8%로 나타나
1600
2013. 1Q
고 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전체 보급률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낮지만 20대와 30대의 이용률은 각각 87.9%, 78.9%로 다른 연령
2013. 2Q
2013. 3Q
2013. 4Q
2014. 1Q
2014. 2Q
2014년도 예상
<그림2>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도코모의 음성 ARPU 추이(단위: 엔)
출처: 도코모 결산 발표자료(2014. 10)
대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 스마트폰 시장의 또 다른 특이점은 아이폰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 기관인 가트너 재팬(Kantar Japan)에 따르면 2014년
경쟁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도 7월부터 도코모와 비슷한 음성정액 요금제
1월말 시점에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율은 68.7%로
를 출시하고 금년 말 이후 가입하는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 대해 새로운 요
나타나고 있다. 이는 같은 시점 아이폰 비율이 38.9%로 나타난 미국과 비교
금제를 적용하려 했으나 이용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당분간 신규 요금플랜과
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다.
구 요금플랜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가 이동통신 시장에 미친 영향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는 하
나 스마트폰 보급률이 이미 50%를 넘어섰고, 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본 이동통신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일본의 경우 스마트폰 이용자의
상당수가 LINE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LINE 앱은 카카오톡과 마찬가지로 인
터넷망을 사용한 무료 문자/무료 통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다수 스마트
폰 사용자들이 LINE과 같은 무료 문자/무료 통화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일본
이통사의 음성 서비스 수익은 계속해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일본
스마폰 시대의 신규수익 창출에 고심하는 이동통신 사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