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자식 같다더니... 잔혹하기 번식시키려면 합방을 해야 하잖아. 많이 싸우지. 쪼끄만 게 집게도
그지 없는 사람이군. 가재도 애무하고 69하고 그래? 날아가고 죽이고 잡아 먹고 난리도
영화 <범죄도시>에도 ‘마라롱샤’라는 가재는 자신 외에 모든 걸 적으로 아니다.
가재 요리가 나오는데, 그것도 다 간주해서 보기만 하면 공격한다. 이런 가재들로 요리한 거다. 모든 짝짓기할 때도 마찬가지라 수컷이 슬픈 얘기만 했으니 가장 행복할 때를
가재는 다 먹을 수 있다. 맛있다던데, 암컷을 제압하고 강제로 겁탈한다. 떠올려보자.
나는 안 먹어봐서 모른다. 둘 중 하나가 도망가거나 죽기도 하는 가재 번식에 성공했을 때. 알이 뱃속에
경우가 많다.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매달려 있다가 성장해서 독립하는
좁은 수조로 옮겨서 진행한다. 모습을 보면 정말 행복하다. 새로
랍스ㅌ... 아니 가재 양육하는 데
발견된 가재를 내가 처음으로 번식에
그동안 얼마나 썼나?
큰 거 한 장은 넘었을 걸? 방콕에 서로 싸워서 죽일 때는 정말 가슴이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 그때는 세상을
있는 오지까지 가서 말도 안 통하는 찢어지겠다. 그 비싼 걸... 다 얻은 기분이었지.
사람들에게 손짓 발짓 다 동원해가며 가슴만 찢어지면 다행이지. 서로 탐내던 가재를 구해 온 적도 있다. 싸워서 죽인 다음 갈기갈기 찢어서 가재의 매력이 대체 뭐길래 그렇게
잡아먹는다. 얼마 전에는 수백 개의 푹 빠진 건가?
집에서 안 쫓겨난 게 다행인데? 알을 밴 가재가 수조를 탈출해 죽었다. 수조를 보면 마음이 평안하다. 가재는
취미로만 할 때는 많이 혼났다. 근데 열심히 키운 노력과 돈이 한 번에 공격적이고 활발한 편이라 더 즐겁다.
번식시켜서 어느 정도 수익을 안겨주니 날아가는 순간이었다.(눈물)
큰소리는 안 하더라. 덕자들이여.
수익을 창출하라!
귀여우면 쓰다듬기도 하고 싶을 텐데
죽으면 그제서야 삶아 먹는 건가? 아쉽기도 하겠네.
죽으면 그냥 버리지. 몸집이 좀 큰 그래서 가끔 물에 손 넣어서 쓰다듬어
꽤 짭짤한가 보군. 한 번에 알을 몇 가재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기도 준다. 그러다 물려서 피도 좀 흘리고.
개씩 낳나? 한다. 아니면 박재해서 전시용으로 배은망덕한 놈들 같으니.
200개 정도? 훨씬 적게 낳는 종도 사용하거나.
있는데, 그런 경우 종일수록 몸값이
photograph by 박 율
그 기분 그대로 세상의 모든 덕자에게
꽤 높지. 한 마리당 1,000만 원 하는 새끼들끼리 모아둔 곳도 있더라. 한마디하고 진짜 랍스터 회식 가즈아!
종도 있다. 걔네는 안 싸우나? 하고 싶은 대로 다 즐기며 살아라!
July 2018 m a x i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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