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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첫 모델이 판매되기 시작한 ‘록시’는 인간과 성관계가 가능한 로봇 인형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점점 정교해지더니 급기야 올 연말에는 인공지능을 갖 춰 실제 여성과 흡사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대당 7,000~9,000달러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천 개가 예약판매 됐다고. 이에 반대의 목소리도 높 아지는 실정이다. 로봇과의 성관계는 윤리적으로도 옳지 않다는 게 이유라는데. 하는 사람이 좋다는데 왜 그러는 걸까. 알몸여성을 접시로 사용한 칵테일바 전철 안에서 자위하는 남자 호주에 있는 한 칵테일 바가 알몸 여성을 과일접시로 사 용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 에 따르면, 최근 호주 시드니 칵테일바인 ‘크루즈바’가 열 대지방을 주제로 한 밤샘파티 오픈 행사를 열고 소셜미 디어에 과일로 덮인 채 누워있는 여성 사진을 공유했다. 이들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놀라운 밤샘파티를 여 러분에 공개한다. 내일 더 많은 사진을 올리겠다”고 밝혔 다. 하지만 이들이 올린 사진에 일반인들은 놀라는 대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제인 오클리라는 한 여성은 댓글로 “여성의 몸을 단지 그릇으로 사용해 혐오스러움을 주고 자신들이 여성 경 멸자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크루즈바에 감사한다”고 비꼬았다. 또 “내가 밤 외출을 하게 되면 그곳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울리케 지머맨이라는 또 다른 여 성도 비판적인 글을 달았다. 그녀는 “제정신인가? 여성 몸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비상식적일 뿐만 아니라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문화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 다. 또 “지금은 21세기로 이런 행동은 옳지 못한 것”이라 고 비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의 알몸으로 그릇이 된 여성 모델들뿐 만 아니라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은 남성 모델들도 있었 다. 이에 대해 일부 여성은 남성 모델들은 최소한 물건 취급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노라 프라이스 라는 이름의 여성은 “그들이 그릇이 돼 누워 있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크루즈바 측에 코 멘트를 요구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뉴욕시 도심 지하철에서 버젓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의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더구나 이를 목격한 한 여성이 해당 행위를 촬영해 관계 공무원에게 신고했으나, 미지근 한 대응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대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여성인 티파니 잭슨은 지난 6일, 자신 의 애완견을 안고 뉴욕시 지하철 3호선에 탔으나,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반대편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자신 의 중요부위를 만지면서 버젓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잭슨은 이 노선은 자신의 딸을 비롯해 많은 어린 학생들이 타고 다니는 지하철이라 해당 행위를 신고하기 위해 휴대폰 으로 촬영했으나, 이 남성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위행위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잭슨은 정차한 역에 내 린 다음 이 사실을 즉각 지하철 관리 당국 공무원에게 신고했으나, 그는 위층 출입구 사무실에 가서 신고하라고 말했 고, 올라가 보니 그 역에는 사무실도 없었다고 밝혔다. 잭슨은 이런 사실을 자신의 SNS에 열거하며 “해당 공무원은 이 를 그냥 성가신 골칫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듯했다"면서 관계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을 비난했다. 파문이 확대하자 뉴욕 교통당국(MTA)은 현재 해당 동영상을 다시 조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뉴욕경찰 교통국도 “조 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뉴욕경찰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만성적인 성범죄가 제대로 적발하기 어렵다"며 " 적발되는 사건의 80%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거나 피해자나 목격자들이 범인을 제압한 경우"라며 해당 여성이 받았 을 불쾌감과 노여움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여친 누드사진 올린 레즈비언 여성 자신의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동의 없이 인터넷에 유포한 레즈 비언 여성이 영국 최초로 ‘보복성 음란물 법’ 위반으로 사법처리 를 받게 됐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잉글랜드 동남부 스티브니지 지방 법원은 여자친구인 레베카 브 린클리의 노골적인 나체사진 4장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페 이지 미첼(24)에게 6주의 징역형과 18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했 다. 법원에 따르면 미첼은 지난 4월 동성 여자친구가 다른 여성을 바라본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은 뒤,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여자친 구의 나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해당 사진들은 약 30분 뒤 삭제됐다. 미첼과 그녀의 여자친구는 1년 넘는 기간 동안 연인관계를 지속해오던 중 심한 갈등이 생겨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 정에서 폭행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첼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여자친구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프 로필 사진란에 올렸는데, 약 30분 후 남동생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은 일파만 파로 퍼졌다. 법원 측은 “당사자의 동의 없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사진을 올리는 것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고 볼 수 있다”면서 “페이지 미첼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치욕스러움을 안겼다”며 집행 사유를 밝혔다. 한편 영국과 일본 등지에 존재하는 ‘보복성 음란물 법’은 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동영 상이나 사진으로 협박 또는 유포하는 범죄를 막기 위해 제정됐다. 일본에서는 이 법을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엔(한화 약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과한다. 영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이 법이 시행되기 시작했으며, 여 성이 가해자가 되어 처벌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품코드:BS-005 누드스토리6권 + 콘돔10개 ⇨ 70,000원 구입 및 통신판매 문의 전화(02)3472-1950 팩스 (02)379-4535 입금계좌: 국민은행 367201-04-097911, 농협 351-0618-2965-63 예금주: 문동기 책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예쁘게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2권 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SPARK November 2015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