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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으려고 강하게 뜯지 않는 이상 뜯길 리는 없다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다. 그 인간은 이렇게 고 보여질 정도였다. 물론 강하게 뜯으면 뜯기긴 말하더라. 하지만 실제 사용 중에 파열될 가능성은 없어 보 인다. 실제로 강도 실험을 한다고 하나를 뜯었는 데 힘을 꽤 줘야 찢어져서 내구성 하나는 최고라 는 생각이다. 콘돔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상 오지랖 넓은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핑거 가드. 친구는 싼 맛에 써보라고 했는데 사실 콘돔처럼 개별포장을 기대했는데 5개 포장인 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콘돔도 그 정도 가 지라 약간 낯설었다. 그리고 윤활제가 함께 들어 격이면 살 수 있는데 굳이 사야할까 싶었다. 있지 않다는 것도 약간 실망스러웠다. 바로 사용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니 한번쯤 속아보자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지 않은데다 라텍스고 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맘에 들지 않으면 그 무라서 핸드플레이 시에 젤이 없으면 힘들듯 하 냥 밥 한 끼 먹었다 생각하고 버리면 되는 거 다. 어차피 이런 제품은 젤을 바르고 써야 하는데 니까. 그렇게 따지면 가격이 싼 건가. 아무튼 이런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그냥 별 기대 없이 겪어보았다. 손가락을 쓰는 것보단 훨씬 위생적이고 뒤처리가 제품이 담겨 있는 박스의 첫인상은 좀 투 깔끔한 면은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제품의 길 박한 느낌이었다. 그리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이가 좀 짧다. 내 손가락이 짧은 편에 속하는데 들지 않았고 보통 모텔에 비치되어 있는 일 끝까지 쫙 펴면 내 손가락 사이즈에 딱 맞는 정도 반적인 콘돔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게 정답 니 손가락이 긴 사람이라면 약간 모자랄 지도 모 이겠다. 그리고 고무 냄새가 약간 나긴 하지 르겠다. 라텍스 재질이라 신축성은 좋으니 어쩌면 만 사용하는데 특별히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게 안심감을 안겨줄 수 있겠다 싶었다. 물론 나는 손가락이 긴 사람들이 착용해도 늘어날 수도 있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좀 다를 수도 있겠다. 재질 손톱을 바짝 깎는 타입이라 그 효용을 제대로 실 겠다. 조금 불편한 부분은 사용 후 콘돔처럼 그냥 은 천연 라텍스라고 박스에 써져 있었다. 첫 인상 험해보지는 못했다. 대충 사용하고 나서 거꾸로 뺄 수 없어 다시 말아서 벗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은 그냥 초미니 콘돔 정도로 여겨지는 것이었다. 둘둘 말아서 그대로 버렸다. 따로 손을 씻지 않아 콘돔과 다른 게 있다면 윤활제가 전혀 포함되어 도 되는 점은 괜찮다고 생각되었다. 전체적인 감상평은 다음과 같다. 일단 위생적 이라는 것. 매우 질긴 재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있지 않다는 정도. 콘돔처럼 여성의 질에 들어가는 제품이기 때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다만 콘돔처럼 낱개 1개씩 낱개 포장이 아니라, 5개씩 포장되어 있 에 되도록 낱개 포장이 이루어졌다면 좋지 않을 포장이 아니라는 점이 불편하고 개별 포장이 아니 다는 게 특이했다. 보통 콘돔은 낱개 포장이니까. 까. 또한 소량의 윤활유도 같이 있다면 더욱 좋을 라서 그런지 윤활제가 없다는 것도 불만이다. 가 아마 다섯 손가락에 사용하라는 의미 같다. 설마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간단한 팁을 준 격은 나쁘지 않다. 파는 곳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 한 번에 다섯 손가락을 다 쓰는 사람이 있을까. 다면 질에 쓰는 것도 물론 좋지만 애널에 쓸 때에 는 있겠지만 어디서 사더라도 10개들이가 만원을 아무튼 그런 의미로 이해했다. 5개씩 포장이라는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런 부분 넘어가지는 않는다. 따라서 손장난을 좋아하는 점도 깨끗한 포장이라기보다는 비닐 백 같은 느낌 으로 응용한다면 응용 가능 범위가 더욱 늘어나 사람이라면 한번쯤 시도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 이라서 청결도는 조금 의심이 되긴 했다. 원래 좀 지 않을까. 애널을 공략해보고 싶은 남자라면 추 다. 디자인이나 사용편의성을 보강한다면 좋은 시니컬한 성격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아무 천할 만하다. 여자의 거부감도 줄어들 테니까. 제품이 될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래 튼 비닐 백에서 꺼내 손가락에 낀 후 윤활제가 없 전체적으로 본다면 관계 전후 손을 씻는 것보 서 친구 녀석에게 추천해 보았다. 그 놈은 나와는 었기 때문에 따로 핑거가드에 윤활제를 발라서 다 훨씬 간편하다는 점과 손톱에 의해서 상처가 좀 다른 느낌이었나 보다. 하긴 사람마다 취향이 사용해 보았다. 날 확률이 확연히 줄어든다는 점이 장점일 것 같 여자친구에게 감촉을 물어보니 콘돔을 끼고 다. 또한 앞서 말한 것처럼 애널 사용 시 이물질이 하는 섹스와 콘돔 없는 섹스 정도의 차이가 난다 묻어 나와도 걱정이 덜 든다는 것도 좋은 점이 아 고 하더라. 좋다고 생각되는 점은 손톱이 조금 있 닐까 싶다. 그에 반해서 단점이라고 한다면 포장 어도 핑거가드가 보호해서 상처가 나지 않을 것 이 좀 더 깔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제품에 같다는 점이었다. 나만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여 윤활제가 없다는 것도 시정되어 할 부분이 아닌 자친구가 손가락을 넣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약 가 싶다. 다만 가격은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 간 있었는데 핑거가드 제품 사용 시에는 거부감 다. 콘돔보다 재료비도 적게 들 것 같은데, 그 가 이 확연히 줄어드는 모습이 있었다. 아마도 여자 격은 좀 그렇지 않을까. 그 업체에 부탁한다면 가 들이 손가락을 질에 넣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가 격을 낮추든지 혹은 가격을 낮추지 않는다면 포 위생상의 문제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여자친구 장을 좀 더 고급스럽게 하는 게 이런 아이디어 상 도 그렇게 말을 했으니 남자보다는 오히려 여자에 품이 히트 치는데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SPARK November 201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