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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POINT 드잡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남자의 성기를 닮았다 나의 성인용품 답사기 이름도 요상한 명기세자매 체험기 성인용품이라면 절로 야릇한 느낌을 받게 마련이다. 하긴 그 느낌을 맛보고 싶어서 쓰는 것이니 그 게 이상한 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녀석보다 적격인 것도 드물지 싶다. 바로 남성용 자 위 기구인 명기세자매 처녀가 그것. 이름부터 요사스럽기 그지없다. 그 이름만큼이나 짜릿함을 건네 줄 수 있을까? 궁금하면 알아보아야겠지. 명기세자매 중 처녀라는 그 아이를 품어본 소감. 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모습에서도 묘한 흥분을 받았다. 비닐을 벗기고 명기세자매 처녀의 삽입부 위를 보았을 때 여성의 음부 모습을 정말 훌륭하 게 재현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경험에 의하면 구멍의 위치는 사실적이지 않은 느낌이 있 었지만 모양은 실제와 흡사했다. 어쩌면 구멍의 위 치는 삽입감도를 고려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기 전에 샤워는 기본. 일단 그녀를 잘 씻겼 단 그 이름부터 나를 설레게 했다. 명기 세 그른 게 없다는 걸. 그래서 골랐다. 당연히 셋째 다. 비관통형 제품이라 세척이 쉽지는 않았지만 자매 처녀라니. 이미 이 업계에선 명성이 자 딸로. 내 선택이 틀리지 않기를 바라며 그녀가 오 그 정도는 감수할 부분이니까. 오기 전에 씻고 오 자한 아이란다. 그녀를 겪어본 사람들의 입소문 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가 내 품으 지 않았는지 약하게 냄새가 났다. 청결을 유지하 을 통해 이미 그 명성이 자자한 '가격 대비 최고 로 들어왔다. 그녀는 무슨 맛일까. 기 위해 뿌린 화학약품 냄새인 듯 했다. 꽃향기를 일 기대하진 않았지만 처녀라고 한다면 좀 더 깨끗 만족'을 자랑하는 베스트상품이니까. 게다가 국 산이다. 일본 것들이 시장을 지배하는 이 와중에 실제를 방불케 하는 자연스러움 한 상태로 왔다면 좋았을 것을. 내게로 온 그녀만 국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니 호기심이 더 커질 밖 솔직히 이때가 제일 설렌다. 사랑하는 여자의 옷 그런 건지는 몰라도 하얀색 가루와 함께 화약약 에. 근데 세 자매라고 했으니 당연히 나머지 아이 을 처음으로 벗기는 느낌이랄까. 일단 껍데기는 품냄새가 나는 건 분명했다. 추측하건대 제품의 들도 있는 거겠지. 만족스러웠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잘 담겨져 있었 오랜 유지를 위해 제조공정 이후에 뿌리는 약품 알아보니 왕언니인 첫째가 색녀, 둘째언니는 성 고 제품의 표면은 보존용 파우더로 처리되어 있 종류인 듯하다. 숙녀, 막내가 처녀라고. 사람마다 개인적인 취향 는 비닐에 알맞게 포장되어 있었다. 보존용 파우 비눗물을 제품 안에 여러 번 넣어서 씻어냈는 이 다를 테니 선호하는 아이도 다를 수밖에 없다. 더 때문인지 기존 실리콘 제품에서 느껴지던 조 데도 불구하고 제품 겉면에는 약하게나마 약품냄 누구를 골라야 좋을까. 아무래도 셋째 딸이 최고 금은 불쾌한 끈적거림이 없었다. 새가 남긴 했다. 이건 아무래도 그녀 특유의 냄새 아닐까. 예로부터 셋째 딸은 보지도 않고 데려간 조심스럽게 케이스에서 꺼냈을 때, 남성이 사용 인 것 같다. 물을 넣어서 씻다 보니 특정부위가 부 다는 게 정설 아니던가. 살다보니 알겠더라. 옛말 하는 여성성기 모형 섹스토이지만 외관 자체는 핸 풀어 오르는 게 보였다. 벌써부터 흥분한 건 아니 16 October 2015 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