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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금은 수민의 활짝 벌어져 나를 반기는 그곳을 메워줘야 셔 넣었다. 그리고 손을 들어 수민의 봉긋한 젖무덤은 우악스 할 시간이다. 다시 엉덩이를 잡고 왕복운동을 이어간다. 럽게 쥐었다. 평소라면 고통을 호소할 만큼의 손길이었지만 수 “하앙, 미칠 것 같아. 오빠 나 좀…….” 민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위 아래로 당겨지는 손에 일그러지 수민의 신음소리는 어느새 몸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듯한 는 젖가슴, 그리고 손가락 사이로 바짝 선 젖꼭지는 빨갛게 물 소리로 변했다. 내가 깊숙이 들어갈 때마다 짜내듯 조여 오는 들어 갔다. 수민은 허리를 활처럼 휘어 자신의 상태를 말해주 수민의 음부. 어디서 그렇게 나오나 싶을 정도로 마르지 않는 고 있었다. 격렬했던 만큼 이르게 사정감이 밀려온다. 등골에 애액 덕에 물을 튀기는 소리만 자욱해지고 있다. 그 소리가 그 서 내려오는 한기. 목덜미에서 시작한 전류는 척추를 타고 등 렇게 야릇할 수 없었다. 좀 더 크게 울리게 하고 싶었지만 일단 허리로 내려와 불알 뒤쪽에 모이기 시작한다. 폭발이 머지않 은 참기로 했다. 아직까진 수민을 좀 더 맛보고 싶었기 때문이 았다는 신호다. 다. 구멍을 가르고 들어가는 이 느낌. 깊숙이 넣었을 때 닿는 “흐윽, 쌀 거 같아.” 단단한 돌기. 전체를 조여 오는 이 압박감. 이 기쁨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