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 20_new 02 | Page 60

거의 최대치에 가깝게 자라난 물건을 확인한 연우가 비로소 자신의 몸을 내 몸 위로 포갠다. 그 덕에 내 허벅지 하나가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녀의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그녀가 자신의 조개를 내 허벅지에 비빈다. 이제 남은 건 하나뿐이다. 나는 그곳으로 손을 넣고 균열이 열리도록 양쪽으로 벌렸다. 그리고 열린 그곳으로 내 남성이 위치하도록 했다. 그녀의 꽃잎이 누워있는 내 남성을 물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자 두 부위의 결합이 생겨난다. 얕은 결합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 그녀와의 합체가 불러올 결과가 무엇이란 것을. 본격적으로 들어가 봐야 할 것 같다. 했다. 그녀의 두 다리가 와서 내 허리를 감고 힘을 준다. 그녀 있다. 그녀의 입 속에서 내 손가락은 그녀의 혀와 장난을 친다. 의 엉덩이가 들려 올라오고, 그 부분에 있는 까칠한 숲이 내 이 와중에도 그녀의 허벅지 곳곳을 내 입술과 혀가 지나간 아랫배에서 비벼진다. 내 입이 그녀의 겨드랑이로 가자 그녀가 다. 그리고는 그녀의 마지막 비경을 접수한다. 그녀의 그 곳이 팔을 들어 올리고 나를 쳐다본다. 그녀는 금방이라도 울 것처 움찔하며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떤다. 연우가 윗몸을 비스듬히 럼 찡그리고 있다. 애처로운 그녀의 모습을 보다 못해 나는 입 일으켜서 두 팔을 뒤로 하여 짚고 나를 내려다본다. 나는 일부 을 그녀의 입으로 가져갔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혀를 길 러 소리를 내면서 빨았다. 벌써부터 그 곳은 흠뻑 젖어서 그녀 게 내밀어 내 입술을 핥는다. 그리고 내 입술을 빤다. 내가 혀 의 계곡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연우가 무릎을 세워서 활 를 내밀어주자 그녀는 뽑을 듯이 빨아댄다. 간만에 느껴보는 짝 열고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나는 잠시 비밀스러운 그 곳을 격렬한 키스. 남아있는 과정들 역시 격렬한 것이 될 것이라는 내려다보았다. 한 손으로 꽃잎을 양쪽으로 젖히고 균열을 열었 걸 알리는 신호였다. 어느새 졸음은 달아나고 욕정이 나를 지 다. 그 안에 숨어있던 붉은 돌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의 배하기 시작했다. 그 곳은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예쁘다.” 졸음조차 물리친 뜨거운 정사 졸음이 물러나자 비로소 눈앞에서 신음하고 있는 그녀의 나 신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다. 그녀의 얼굴, 그리고 동그랗게 볼록 솟은 가슴, 그 아래로 드러난 갈비뼈 자국, 오르내리고 있는 배, 활짝 열린 양쪽 허벅지 사이의 검은 숲, 그리고 그 아 “그거 알아요? 오빠가 처음으로 예쁘다고 말한 게 내 거기 라는 거?” “그랬나. 아까 얼굴 보고 예쁘다고 말하지 않았나?” “안 했거든요. 그래도 기분은 괜찮네요. 어디건 예쁜 곳이 있다고 말해주니까.” 래쪽에 있는 조개까지 어디 하나 앙증맞지 않은 곳이 없는 그 “다 예뻐. 거기만이 아니라.” 런 몸이었다. 새삼 그녀의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얼굴, 가슴과 “하앙.” 허리, 허벅지와 그 사이, 눈길이 가는 곳 모두가 장관이다. 그 다시금 들이닥친 혀의 공습에 신음을 내뱉던 그녀가 엉덩이 냥 바라만 봐도 좋겠지만 인간의 욕심은, 아니 남자의 욕망은 를 들어 올리면서 더 활짝 열어준다. 마치 나를 재촉하는 것 그를 허락하지 않는다. 어느새 내 입은 그녀의 배를 지나 허벅 같다. 나는 혀끝을 세워서 찌를 수 있는 곳을 모두 찌르며 핥 지로 향했다. 그녀는 내 손을 입으로 가져가서 손가락을 빨고 았다. 내 혀가 움직이는 것에 따라서 그녀의 조개도 움직인다. 두 장의 꽃잎에 묻혀있는 그 곳으로 내 혀끝이 밀고 들어가려 고 했다. 그녀의 한 손이 내려와서 그 곳을 열어준다. 아주 작 고 여린 돌기가 모습을 드러내고 볼록 솟아있다. 그것을 입술 로 물고 빨아들이면서 혀끝으로 돌렸다. 그녀의 조개가 춤추 듯 흔들린다. “하악, 좋아. 오빠, 아흑.” 그녀의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며 거친 그녀의 신음이 쏟아져 나온다. 그 작은 돌기 아래쪽에 있는 여린 살점들도 혀가 밀고 지나갔다. 그녀의 동굴 입구를 혀끝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입 으로 빨았다. 그녀는 도리질을 친다. 60 February 2016 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