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KOREA JOURNAL VOL 9 Journal9 | Page 6

JOURNAL Vol.9 속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효 리맥스위너스 대표는 “하지만 청약통장 사용 시 신중한 선택이 의 꼭짓점을 찍고 하락추세로의 본격 전환을 속단하기엔 아직 이른 측면이 많다”고 진단했다. 필요하다”며 “인기가 검증된 지역, 도시개발구역, 신도시, 택지지구 등 대 이처럼 아파트 투자시장이 조정국면을 맞게 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단지를 선택할 것”을 주문했 이제 막연한 시세상승 가능성이 아니라 구체적인 투자수익률에 따라 부동 다. 그는 이런 단지들이 대개의 경우 주거환경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상업 산 가치를 평가하는 선진국형 투자개념이 정착될 것으로 대부분 전문가들 시설 및 문화·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진다고 조언했다. 또 이들 단지가 입 은 예상한다. 주 후 시세상승 폭 또한 큰 편이다. 또한 지난 4~5년 간 수익성 부동산 투자 시장의 과열로 매매가격이 지 나치게 치솟은 점, 입지와 수익률이 좋은 물건은 이미 많은 손바뀜이 있었 던 점, 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공급과잉 현상이 극심한 점 등을 “ 지난 20년간 아파트 시장을 지배한 키워드 중 하나가 ‘지하 감안할 때 투자 시 꼼꼼한 분석과 보수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최용석 리맥스 브라이트 대표는 “앞으로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시세차 철 역세권’이었다면 앞으로 20년간은 ‘GTX 역세권’이 시장의 익보다는 임대수익을 중시하는 투자패턴이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화두로 자리매김 할 것 ” 또 수익률과 입지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별 상품별 등락이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고 점쳤다. 아파트 시장이 정부 규제책의 영향으로 소강국면에 돌입한 반면 빌딩, 한편 황윤희 리맥스황지 대표는 “아파트 가격이 아직도 많이 오를 것이 라는 막연한 기대심리를 가지는 것은 지난 시대의 관성”이라며 “이 같은 상 황에서 집에 목돈을 묻어둘 필요는 없어진 셈”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소위 ‘로또 청약’이라 불리는 일부 인기지역 분양시장의 과열양상 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황 대표는 향후 10년은 수도권의 GTX 호재를 안고 있는 지역이 투 자 유망 1순위 지역으로 첫손에 꼽힐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아파트 시장을 지배한 키워드 중 하나가 ‘지하철 역세권’이었다면 앞으로 20년간은 ‘GTX 역세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같은 호재 지역 외 2019년 아파트 시장은 급락은 아니더라도 소폭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하락폭이 적고 하락기간도 짧 은 단기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정부 들어 시작된 장기추세선 상가 등 상업용 시장은 큰 틀에서 양극화 흐름 속에서 선호 지역 및 상품을 중심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용 시장에 정부가 직접 개입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그래서 정부 정책으로 인한 리스크는 없다 고 볼 수 있다. 도리어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 반사이익을 누리는 경향을 띤다. 정부 규제의 결과로 아파트 투자 수요가 위축되면 상업용 시장이 상승세를 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아파트가 재테크의 수단, 또는 투자 대상으로서의 입 지가 흔들리는 경우 투자가들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빌딩과 상 가건물 등 수익형 상품 쪽으로 눈길을 돌리는 법이다. 홍기봉 리맥스와이드파트너스 이사는 “상가 투자 붐은 최근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의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그뿐만 아니라 수년째 지속된 저금리 기조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현상”이라고 분석했 다. 특히 그는 상가 투자자가 유입되는 가장 큰 요인으로 1인 가구 증가와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를 꼽았다. 그는 “현재 은퇴하는 세대의 노후준비는 10년 전 은퇴하던 세대와 전혀 다르다”며 “100세까지 살아야 하는 시대다 보니 투자자들이 노후대비용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앞으로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을 중시하는 투자패턴이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또 수익 률과 입지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별 . 상품별 등락이 점점 더 심해질 것 ”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은 차별화ㆍ양극화 현상이 극심하다. 상품ㆍ지 역별로 재료에 따라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상가 투자 시 옥석가 리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