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1564_SPARK 년 월호_new 00 2015 | Page 51

Erotic Essay 동호회 퀸카와의 한밤 라운딩 그녀는 시간이 많다보니 동호회에 열성적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타고난 미모의 소유자였다. 동호회 남자들 사이에서 여왕으로 군림하는 재미도 쏠쏠찮았던 것. 나 역시 그런 그녀에게 맘이 갔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나는 유부남 아닌가. 게다가 그녀를 노리는 많은 경쟁자들도 있었으니 섣불리 내가 낄 형편도 아니었다. 그래서 모임에서 그녀를 만나도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가볍게 인사 정도만 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어왔던 게 사실이다. 그게 오히려 그녀의 구미를 동하게 했을 거란 걸 누가 알았을까. 이래서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하는 건가 보다. SPARK June 2015 51 051~066 Erotic Essay.indd 51 2015. 4. 27. 오후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