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1533_SPARK 년 월호_new 00 2015 | Page 83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한 남자가 하마터면 남성을 잃을 뻔했다.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에서 남자친구의 성기를 물어뜯으려 한 31세 여자가 경찰에 체포되 면서 사건의 진상이 드러난 것. 남자들이 여자의 젖가슴을 물어뜯었다는 기사는 본 적이 없는데 왜 여자들이 남자들의 고추를 물어뜯는 일은 심심찮게 등 장하는 걸까. 아무래도 물어뜯기 좋은 구조를 지닌 때문은 아닐까. 같은 남자로서 심심한 조의를 표하는 바다. 포르노로 졸업 작품 만든 대학생 처녀성 검사 해프닝으로 일단락 터키의 한 명문 대학 영화학도가 2011년 졸업 작품으로 포르노 영화를 만들었다 졸업도 못하고 감옥신세를 졌 다가 최근에 무죄로 풀려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스탄불 소재 빌지 대학 영화학과의 졸업반 학생 데니 즈 외즈구츠가 동문인 엘리프 사팍 우루쿠과 함께 포르 노 영화를 졸업 작품으로 만들어 제출한 뒤 영화학과가 폐쇄되고 교수 세 명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경찰에 체포돼 감금됐다가 이번 달에 풀려났다. 이들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년간의 악몽에 대해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교수들의 승인 하에 교내 스튜디 오에서 성행위 등이 담긴 영화를 촬영했다. 그리고 이 영 상물을 졸업 논문으로 제출했다. 외즈구츠는 당시 한 잡 지와의 인터뷰에서 “포르노영화에서 성적인 장면이 얼 마나 합성돼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가 나간 후에 학부모들은 명문 사립대 학인 비질 대학에서 도대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며 들고 일어났고, 교육위원회가 대학에 모종의 조치를 취하라고 압력까지 행사했다. 결국 대학은 세 교수를 해 고하고 영화학과를 폐쇄했다. 그리고 외즈구츠의 졸업 논문은 F 학점을 받으면서 통과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처녀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바의 한 고등학교가 여고생이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처녀성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 밝혔다가 이슬람교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사회의 광범위한 비난에 직면한 이후 취소했다. 학교는 여고생이 졸업하기 전에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며 이를 제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제안은 인도네시아 시 민단체와 이슬람교 지도자들에 의해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며 맹렬한 비판에 직면했다. 결국 학교는 처녀성 도입 계획 을 철회했다. 인도네시아의 한 의원은 “처녀가 아니라는 이유로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지 않는 것처럼 여학생의 처녀성 검사를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한 편 인도네시아는 최근 여성이 경찰이나 군에 입대하기 위해 받았던 처녀성 검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내무장관은 “낙상 등으 로도 잃을 수 있는 처녀성이 평가의 기준이 돼서는 안 된다”면서 “능력 있는 여성이 처녀성 문제로 불합격하는 것은 한 심한 일”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유부녀 매춘 조직 적발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는 말을 생각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경찰은 고급 아파트를 빌려 매춘을 알선한 조직과 매춘부 11 명을 체포해 구속했기 때문. 평범한 사건이 해외언론의 화제를 모은 것은 이들 매춘부가 모두 유부녀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 매춘 조직은 유부녀임을 확인하기 위해 결혼증명서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 조직은 남성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자극해 손님을 늘렸다. 바로 남의 부인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이에 1시간에 우리 돈으로 무려 40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