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TIP
삐걱대는 속궁합 바로잡기
불감증, 발기부전, 조루 같은 성기능 장애가 없는데도 성적 불만을 갖고 사는 부부들이 많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흔히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얘기하곤 한다. 각기 자라온 환경이 서로 다른 두 남녀
가 부부가 되어 한 이불을 덮고 평생 동안 해로하며 뒹굴기 위해서는 사랑만으로는 뭔가 미덥지 않
은 구석이 있다. 사랑이란 시간이 흐르면 때론 약해지기도 하고 사소한 오해가 불씨가 되어 심각한
사태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으면 하는 경우다. 대개 신혼초의 부부들이 이러
한 유형에 속한다. 젊은 신랑은 아리따운 신부를
옆에 두고 그냥 잠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반면
에 신부들은 동물처럼 변하는 신랑이 귀찮기만
하다. 상항이 이러하니 양쪽 다 성적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서로 양보를 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
씩 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더라도 남편은 욕구불
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물론 이런 경우도 불과
10년이 지나면 상전벽해가 되고 만다. 어느 순간
전세가 역전되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고기맛
속
궁합이란 일명 섹스궁합이라 하는데 이것
모의 정을 느끼지 못했던 것에 다름 아니다. 인간
은 섹스를 할 때 성적 즐거움의 일치 여부
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