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1523_월간 낚시21 년 월호_new 00 2015 | Page 107

봉수방파제 끄트머리 등대 아래서 시원한 입질을 받았다. 막 걸어낸 굵은 감성돔을 뜰채 째 들어 보이는 필자. 오전부터 해질녘까지 꾸준한 어신 다행히 입질은 오래지 않아 들어왔다. 오전 11시쯤 첫 입질을 시작으로 저녁까지 심심치 않은 입질이 이어졌다. 너울과 포말 채비를 안정적으로 정렬을 시키고, 고부력 어신찌와 수중찌로 입질 포인트에 채비를 얼마만 큼 머물게 하느냐가 이날 조과의 관건이었다. 이렇게 해서 이날 내가 낚아낸 감성돔은 모두 15마리. 수온이 10도에서 12도 정도로 안정적인 게 큰 도움이 된 듯 하다. 필자의 채비는 1호 낚싯대 - 2500번 릴 - 2.5호 원줄 - 2호 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