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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자신의 처녀성을 팔겠다고 했던 한 영국여성이 경매를 철회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속옷만 입은 사진을 올려놨지만 178cm에 59kg의 프로필, 그리고 의대생이라는 가치까지 높아지면서 경매가만 무려 8억 원에 육박한 상태였다. 이후 수많은 네티즌들이 ‘얼굴을 공개하라’고 요구하자 얼굴까지 공개 했던 그녀. 그러나 너무 뜨거운 열기에 놀랐던지 그녀는 결국 경매를 포기하고 만다. 하긴 너무 비싸긴 해. 옷 입지 않는 이색 탁구시합 여성 중요부위 검문 女경찰 유죄 영국 런던에서 옷을 입지 말아야만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적인 탁구 시합이 열렸다고 현지매체 오렌지뉴스 등이 보도했다. 영국 최초로 진행된 이번 시합은 이를 개최한 업체가 보유한 전용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것. 이날 기용된 남녀 모델 7명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 에서 탁구를 즐겼다고 전해졌다. 당시 시합에 참가했던 한 남성은 “친구들과 매우 가까워진 듯하다”면서 “우리는 매번 모일 때마다 조금씩 다른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만 이번 일이 최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이색 시합을 기획한 탁구장 업체인 ‘바운스’는 탁구 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에서 ‘핑퐁’이라는 명칭을 처음으 로 상표 등록한 탁구용품 제조업체 ‘존 자크 앤드 선’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현대적인 분위기의 장소로 알려졌다. 한편 업체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애덤 브리덴은 “매주 우리 전용실을 이용하기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 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미국 텍사스 주 소속 여성 경찰관이 교통 단속에 걸린 여성 두 명의 중요부위를 검색하는 장면이 그대로 경 찰차에 부착된 카메라에 촬영되어 언론에 공개돼 파문을 몰고 왔다. 당시 파문의 당사자인 경찰관인 켈리 헬레슨은 결 국 최종 재판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해 2년의 보호 감찰이라는 유죄 처분을 받았다고 이날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2012년 당시 헬레슨은 지나가던 차가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승용차 밖으로 던지는 것을 발각하고 해당 차를 단속했다. 이 과정에서 동료 경찰관이던 데이비드 페렐 남성 경찰관이 이 차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난다고 말하자 헬레슨은 탑승한 여성 두 명을 밖으로 나오게 해 중요부위 일대를 정밀 수색했다. 하지만 마리화나 등 약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헬레슨은 하나의 일회용 장갑을 사용해 두 여성을 번갈아 검색하는 장면이 그대로 녹화되어 큰 파문이 일었 다. 해당 여성인 엔젤 도브와 그의 사촌은 이러한 규정 위반을 포함해 성적 희롱 등의 혐의로 헬레슨을 형사 고소했다. 지난해 해당 경찰국에서 파면된 헬레슨은 이날 결국 성희롱 죄를 면하는 조건으로 일부 사항에 관해 유죄를 인정해 2년 의 보호관찰 형에 합의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일회용 장갑 사용 규칙 등을 지키지 않아 건강에 치명 적인 위험을 안겼다는 이유로 피해 여성들이 해당 경찰국을 상대로 진행한 소송은 약 2억 원 가량의 피해 보상금으로 합의를 이뤘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여대생 100여명, 맨 다리 보여준 이유 중국에서 여성의 다리를 광고판으로 이용한 선정적인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후 난성 허베이시의 한 대학교 캠퍼스에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10여 명의 여대생들이 길거리에 등장해 행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들 여대생들은 QR코드가 인쇄된 스티커 전단지를 다리에 붙인 채 특정 브랜드의 여성용품을 홍 보하고 있었다. 시민들이 이들의 다리에 붙은 QR코드를 복사한 뒤 자신의 SNS나 홈페이지 등에 이를 올리면 건당 일정액을 추가 수당으로 받을 수 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여대생들을 고용했다”면서 “광고에 나선 여대생들 은 남성을 포함한 그 누구라도 제품과 관련한 정보를 보 여주는 ‘다리 QR코드’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허락해 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홍보에 나설 여대 생들을 찾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매우 단시간에 여대생 100여 명을 홍보모델로 모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여학생들의 독특한 광고 활동을 본 한 시민은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주 미니스커트를 입 지 않느냐. 이러한 광고가 특별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 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다 리 광고’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 다. 한 시민은 “사람들의 여자아이들의 다리만 바라보는 모습이 매우 당황스러웠다”면서 “광고에 나선 여학생들 역시 부끄러움을 모르는 모습이었다”며 곱지 않은 시선 을 보냈다. 웰빙나이트를 위한 101가지 색다른 즐거움! 전국서점, 인터넷서점, 편의점,지하철 절찬 판매중!!! 구입 및 통신판매 문의 가격 19,800원 (발행처: 위케어컴 ) 전화(02)3472-1950 팩스 (02)379-4535 입금계좌: 국민은행 367201-04-097911, 농협 351-0618-2965-63 예금주: 문동기 책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예쁘게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2권 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SPARK July 2014 83 080~083 Fast.indd 83 2014. 6. 2. 오전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