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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HEALTH & FITNESS 열사병 물리치는 요령 가만히 있어도 지치기 십상인 여름을 이기기 위해선 규칙적인 수면, 제대로 된 식사,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 등으로 체력을 기르고 인 체 리듬을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엔 체력 소모가 많으므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걸러선 안 된다. 과격한 운동이나 과로,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 리듬이 깨지면 불면증, 소화 장애, 감기, 불쾌감 등 각종 증상이 초래된다. 올 여름도 꽤 더울 모양이다. 이미 온도계는 30도를 ◆건강한 여름나기 당한 운동과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운동할 땐 가능한 향해 내달음질치고 있으니 말이다. 덩달아 세상도 축 여름철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열(熱) 피 한 악조건을 피해 서늘한 시간, 그늘진 곳을 택한다. 축 늘어진다. 괜히 가슴이 울렁거리고 정신이 몽롱하 로’다.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빠져 운동복은 가벼운 옷을 헐겁게 입되 상의를 벗으면 주 고 집중이 되지 않는다.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나감에 따라 피로, 현기증, 구역질, 식욕감퇴, 가슴 울 위의 열을 오히려 흡수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운동 게을러져 꼼짝도 하기 싫어진다. 전문가들은 온도가 렁거림,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전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 중에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 갑자기 높아지면서 초래된 인체 생리현상의 변화 때문 ‘더위 먹었다’고 하는 이 같은 증상은 특히 고온의 작 시는 것이 좋다. 약 15분마다 150㎖가 바람직하다. 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흔히 ‘더위 먹었다’고 말하 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땡볕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골퍼, 외판원 등에게 쉽게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선 수 이 밖에도 여름을 이기기 위해선 규칙적인 수면, 규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장애, 식욕부진 등이 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고, 뜨거운 햇볕 아 칙적인 식사,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 그런 증상들이다. 이는 만성병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 래서 심한 육체활동을 삼가야 한다. 특히 노인들은 탈 동 등으로 체력을 기르고 인체 리듬을 잘 관리해야 한 지만 일시적이라면 과로와 더위로 인한 신체리듬의 부 수가 돼도 갈증을 더디 느끼거나 못 느끼는 경우가 많 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엔 체력 소모가 많으 조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운동하 아 열 피로가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 므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걸러선 안 된다. 과격한 운 다가 열 손상을 받기 쉬운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 인 열 피로를 알아보자. 동이나 과로,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 리듬이 깨지 경련, 열 피로, 열사병 등이 있다. 어떻게 하면 피해갈 ❶ 열 피로 ⇨ 여름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