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LESSON
남자 강하게 만드는 섹시 마사지
려들어야 하는 것.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
요즘 강남권에서 유행하는 건전 마사지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마무리(?) 과정이 있는 유사 성행
위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주객이 전도되었달까. 마사지는 시늉에 불과하고 실제론 남자의
사정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 한마디로 남자를 발기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근데
그거 아시는지.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제대로 된 마사지를 받으면 저도 모르게 일어선다는 것을. 그
게 바로 제대로 된 마사지의 효과다. 듣기로는 손끝만 닿아도 발딱 선다지.
지가 그것. 이는 남자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와
도록 내조하는 것도 좋겠지만 보다 직접적인 방법
도 있다. 바로 여자가 남자에게 해주는 섹시 마사
더불어 남녀 간의 성감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이다.
남자와 섹스를 하기 전에 마사지를 하면 더욱 효
과적이지만, 평상시에도 섹스에 대한 부담 없이 마
사지를 하면 남자의 성욕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
다. 어차피 수혜자는 여자 아닌가. 방법은 이렇다.
대
부분 여성은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성생활
때도 없이 벌떡대던 남자의 물건이지만 시간이 흘
에 대한 매력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한
러감에 따라 웬만한 자극에는 무뎌지기 마련이니
등 고루 눌려주기
다. 그래서 결혼한 부부들을 보면 그때까지 아내
까. 중년 의 남성에게 물어보라. 평소 운동을 열심
손목을 뒤로 젖혀 손목과 가까운 도톰한 손바닥
는 도망가고, 남편은 아내를 조르는 형국이 연출
히 하고 자기관리에 충실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
부위로 눌러주어야 효과적이다. 두 팔을 뻗어서
된다. 이러한 상황은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부
의 모두가 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물
남자의 등 뒤에 대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온몸
터 양상이 달라진다. 이때부터는 서서히 여자가
론 아예 안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용맹한
의 체중이 팔을 통해 손바닥으로 전달되도록 상
요구하고 남편이 슬금슬금 도망 다니는 그림이 연
자태를 선보이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제대로 서지
체를 굽히면서 남자의 등을 눌러준다. 강약을 조
출되는 것. 그도 그럴 것이 남편과 아내의 나이
않으니 의욕이 생길 리 만무하다. 그렇다고 두 손
절해 리듬감 있게 등 전체를 고루 돌아가면서 눌
차이를 감안하면 남성은 섹스에 대한 욕구가 점
놓고 있어야 할까. 당연히 아니다. 그랬다간 집에
러준다. 이밖에도 추천할 만한 게 또 있다. 남자
차 사그라질 때이고, 아내는 섹스에 대한 욕구가
서 쫓겨날 지도 모르니까. 어떡하면 좋을까.
는 무릎을 꿇고 앉아 베개를 품에 감싸 안으며 상
상승곡선을 긋는 때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
체를 앞으로 굽혀 뻗는다. 여자는 남자의 뒤로 가
다 보니 아내는 밤마다 남편의 눈치를 살피게 되
정력 강화에 제격인 섹시 마사지
서 손목의 힘을 빼고 등뼈의 양옆을 손바닥으로
고, 남편은 그런 아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
남자의 물건이 시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가볍게 두드린다. 약하게 또는 강하게 등 두드리
작한다. 참 얄궂다. 사이클이 잘 맞았으면 얼마나
섭리다. 그러나 마냥 방치할 수만은 없는 게 사실
는 힘의 강약을 조절한다. 남자의 등뼈 양옆, 견
행복했을까.
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여자의 역할이다.
갑골 바로 위에서 여자의 체중을 한껏 실어서 약
죽어버린 남자를 회춘시키기 위해 두 팔 걷고 달
15초 동안 강하게 누른다.
그러나 이게 자연의 이치다. 젊은 시절에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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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8. 오후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