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학원에서이러고있으니까어떤기분이야?”
“그, 글쎄…….”
“말해봐.”
“모, 몰라요…….”
귀엽게 얼굴을 물들이며 그녀는 기어들어가듯 작게 대답했다. 나는 진아의 깃털처
럼가벼운몸을살짝끌어올려그녀를내배위에올라타앉게했다. 배위에올라타앉
은 그녀의 몸……. 배에 닿은 진아의 엉덩이가 생생히 느껴진다. 게다가 이미 빳빳하
게 서서 굳어질 대로 굳어진 내 자지가 그렇게 배 위에 올라탄 그녀의 엉덩이에 조금
씩 닿고 있었다. 나는 거칠어진 숨결을 최대한 진정시키려 애쓰면서 손을 진아의 등
뒤로 돌려 그녀의 매끄러운 살결을 서서히 아래로 쓰다듬어 내려간다. 그녀의 등과
잘록한 허리, 골반을 지나 마침내 스커트 위로 느껴지는 너무나도 탄력 넘치는 엉덩
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나는 엉덩이를 쓰다듬는 손을 들어 다시 그녀의 맨다리를
아래에서부터서서히쓰다듬어올려간다. 그녀의완벽한몸매를특히나한층더부각
시켜주는그뇌쇄적인각선미의굴곡은정말아찔했다. 부드러운곡선을타고물결처
럼 흐르는 각선미의 능선을 손끝으로 느껴가며 더듬어 올린 손으로 허벅지를 만져본
다. 그 매끄러운 살결의 느낌이라니……. 여전히 한 손은 진아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 손은 그 반대쪽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주무르는 손 안에서 짓눌러
지는엉덩이의그탄력……. 탱탱하다는말은이럴때쓰는표현이겠지? 이느낌을뭐
라고표현해야할까?
색다른장소가주는쾌감
이렇게까지 자지가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적이 있었던가? 딱딱해질 대로 딱딱해진
자지가 빳빳하게 서서 바지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불기
둥처럼 우뚝 선 물건은 계속해서 진아의 엉덩이 계곡 사이에 조금씩 닿고 있었다. 손
끝으로 느껴지는 감각도 짜릿했지만 그 탄력적인 엉덩이 살 사이의 계곡에 파묻히는
자지의 느낌이 훨씬 아찔했다. 몸을 좀 더 위로 끌어올려 배 위에 올라타 앉은 진아의
사랑이 꽃피는 학원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