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흑……. 아아아........”
한손은그녀의젖가슴을, 한 손은 팬티 위를 긁어대며 목을거칠게빨았다. 그녀역
시 밖에서 누가 올려보는 사람이 있을지 신경조차 쓰지 않는 듯 했다. 경은의 다리가
꼬이고 엉덩이가 내 자지를 문질러왔다. 볼록하게 튀어 나온 자지가 엉덩이 계곡을
지날때면그녀는흠칫하며몸을떨고더욱세차게부딪혀왔다.
“하아……. 아음……. 아아아…….”
그녀의팬티속으로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축축하게 젖은검은 숲이 비명을 지르듯
옆으로밀려났다. 그리고음핵을찾아손가락끝으로지그시눌렀다.
“흐흑……. 아아아…….”
그녀의몸을 돌려세웠다. 유리에 등을 댄채그녀의치마를걷어올렸다. 그리고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스타킹을 모두 벗겨 냈다. 그녀는 다리를 들어 내 손을 도왔다.
무릎에서부터허벅지까지혀로핥아갔다.
‘부르르.......’
그녀의가슴이출렁거리며몸이떨렸다.
“아아아......”
혀가닿을때마다그녀의몸이퍼덕거렸고두다리가서로의장딴지를비볐다. 그녀
는한손을벽에짚고한손은내머리에얹은채흐느꼈다.
“아음……. 아아아…….”
혀는끈질기게허벅지에서 머물렀다. 그녀의몸은 그럴때마다애타게신음을내질
렀고몸은뒤로휘어유리에턱턱닿는소리가들렸다. 그녀의다리하나를들어내어
깨에걸었다. 경은의 하늘 색 팬티가 눈앞에 보였다. 그리고그녀가흘린 애액에젖어
팬티앞이번들거리는것까지도……. 혀를내밀어팬티옆속살을핥았다.
“하악……. 아아아.......”
그녀의 허리가 휘청거렸고 내 머리를 당겼다. 혀는 천천히 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