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TORY 호_new 12 | Page 67

“아니괜찮아요. 아참오빤배고프겠다.” “아니, 나도괜찮아.” “그럼…….” 말꼬리를 흐리는 그녀. 차창 너머로 모텔이 보였다. 눈으로 그곳을 가리키자 그녀 가맑게웃으며눈을흘겼다. 그녀도그걸바라고있었다는투다. 첫추억의장소로여행을떠나다 내손이그녀의허벅지에올려놓은핸드백을치웠다. 스커트위에손을내려놓고가 볍게허벅지 살을만졌다. 스커트를 들추자 하얀 스타킹의 밴드가 보였다. 내 손이 움 직이자그녀가얕은탄성을질렀다. “아......” 손이허벅지틈을비집고들어갔다. 가볍게누르고당기며쓰다듬자그녀의붉은입 술에서신음소리가베어나왔다. “하아…….” 그녀의다리가벌어졌다. 모텔이점점눈앞으로다가왔다. 그러거나말거나그녀의 입에선 달짝지근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차가 모텔 진입로로 급히 꺾였다. 그녀의 몸 이내게로쏠리며두다리가활짝벌어졌다. 그순간내손이그녀의하늘색팬티에닿 았다. 이미열기가번진그곳을빗자루질하듯이위로쓸었다. “하아……. 오빠……. 정말…….” 그녀가손을 들어내어깨를 잡았다. 그리고 두다리를단단히조였다. 그사이에끼 여 버린 내 손가락은 오도 가도 못한 채 갇혀버렸다. 손가락을 억지로 아래로 펴자 하 늘색팬티의망사가스치는소리가났다. “흐흑....... 어떻게…….” 벌어진입술의하얀치아가열리며참으로듣기좋은신음소리가흘렀다. “그만해요……. 다왔잖아요……. 하아……. “ 그녀가겨우겨우내손을거기서떼어내며말했다. “올라가요. 더이러다간나창피해서나가지도못해요.” 68 누드 스토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