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TORY 호_new 12 | Page 47

그녀는최고의섹스파트너 “바지벗어.” 명령하듯 조용히 뇌까리자 미희는 한순간의 멈춤도 없이 앞호크를 경쾌한 소리를 내며끌러냈다. 그리고는두손으로자신의허리춤에가져가더니엉덩이를살짝비틀 며 바지를 엉덩이에서 허벅지까지 단숨에 까 내렸다. 생각한대로 끈 팬티였다. 순백 을의미하는하얀색과끈팬티의언밸런스. 나도모르게가슴이쿵쾅거린다. “암만봐도멋져. 네엉덩이는.” 혀를길게빼고그둔덕을핥기시작했다. 혓바닥을최대한밀착시키고뜨거운입김 을불어넣으며쓸어올려주었다. 미희는상체를바짝숙이는가싶더니무릎을짚었던 손을앞으로벗어소파를끌어당겨받침대를잡고다리를조금씩벌려주기시작했다. 미희의 보지 밑으로 손을 넣어 만져주니 보드라운 끈 팬티 앞자락 속의 보지 털들이 서로비벼지며사각사각소리를낸다. “오늘은왜그렇게급해. 나야좋지만.” 그 소리는 귓전으로 흘린다. 사무실에서 섹스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미희의 말대로평소의나완달리급한건사실이다. 그래도어쩔수없는노릇. 미희의왼쪽엉 덩이에 있는 끈 팬티의 매듭을 잡고 풀어냈다. 엉덩이를 타고 미끄러지듯 끈 팬티가 흘러내렸다. 눈부신 엉덩잇살의 언덕이 깨끗하게 드러났다. 미세한 작은 점 하나 없 이 진한 살색을 띤 탱탱한 엉덩이의 탄력이 굳이 만져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엉 덩이에서 떨어져 내려 한쪽발목에 걸쳐진 끈 팬티를 발목에서 빼내서 원탁위에 올려 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미희의 엉덩이에 손을 대고 힘을 주며 둔덕을 쪼개듯 벌렸다. 빨갛게 익어있는 은밀한 속살이 얼굴을 드러낸다. 그곳에 혀를 올린다. 촉촉한 치즈 케이크를먹는느낌이다. 부드럽게베어문다. 달콤하다. “아, 오빠…….” 조금씩 빠르게 혀끝을 넣었다가 빼며 애액을 떠내서 삼켜댔다. 미희가 감미로운지 엉덩이를 춤을 추듯 비틀어 댄다. 몇 번을 떠마시듯 수차 반복하지만 미희의 보지에 서는옹달샘마냥달콤한애액이끊임없이뿜어져나온다. 그녀의애액은적당하게샘 솟으며은은하고달콤하게내혀끝을자극했다. 계속해서그물을들이켰다. 48 누드 스토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