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다.
“좋아?”
“아아……. 그래요……. 어서요…….”
그녀가재촉했다. 두 손을 가슴 양 옆으로 짚어 허리를조금들어올렸다. 그녀의눈
은 기대감으로 반짝거리고 있었다. 그 눈에 감추어진 욕망의 더미……. 푸욱……. 내
자지가허리의힘을받아질속으로박혀갔다.
“하악.......”
튕겨져 오르는 허리……. 치켜뜬 두 눈……. 고개를 젖힌 그녀의 입에서는 열락에
달아오른신음이터져나왔다.
“하아……. 아아......”
자지가 무서울 정도로 질 속을 육박해 들었다. 그녀의 그 곳은 한없이 깊고 부드러
웠다. 자지가 마치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 듯 했다. 애액으로 질 속이 가득 차버린 것
일까?
“하아……. 아아…….”
허락되지 않은 사랑 17